이번 여름은 싱가폴로 방학캠프를 !!

AI로 무작위로 그린 그림

올초부터 계획했던 싱가폴 캠프를 이제 다음달에 떠납니다. 사실 약 2년전부터 계획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다보니 이날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저희는 싱가폴에 별도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로컬학생들 대상으로 튜션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던 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이제 새로운 캠퍼스로 이전을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학생들이 단순히 해외유학을 가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시 캠퍼스를 해외로 옮겨서 수업을 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그게 다른 곳이 아닌 자신들의 학교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해외 캠퍼스라면 새로이 적응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똑같이 하던 공부를 잠시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고 떠나서 똑같은 친구들과 장소만 바꿔서 수업을 받는 것 입니다. 

 

이번 여행은 예비 10~11학년 학생들 중 총 13명으로 구성이 되어 떠나게 됩니다.

현지에서의 수업은 한국센터와 똑같이 진행이 되며, 한국에서는 오전 10시에 시작을 하므로, 싱가폴에서는 오전 9시가 되겠습니다. 수업 일정은 한국과 동일하게 진행을 합니다. 싱가폴에서는 한국의 수업 내용을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을 합니다. 

차이는 싱가폴에서 갔으니 여행이 추가가 되는 것 입니다. 기본 관광지를 방문하는 건 물론이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대학방문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싱가폴의 관공서 방문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안으로 정리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싱가폴 캠퍼스를 활용할 계획 입니다. 

 

일단 저희가 오랜기간 싱가폴 유학관련 업무를 해 왔으며, 싱가폴 최고, 아시아 최고의 대학들인 NUS, NTU에 매년 학생들이 합격을 하고 있는데, 싱가폴 센터를 통해서 더 스케일을 키워보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대학 유학선호지로는 싱가폴과 홍콩이 쌍두마차였지만 홍콩은 정치적인 문제로 싱가폴에게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이제 다시 추격을 하지만 아무래도 당분간은 싱가폴이 독보적인 위치가 유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싱가폴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갈 것 입니다. 문제는 바로 높은 장벽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싱가폴대학의 높은 장벽을 계속 허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장벽을 허무는 일은 다름아닌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 일 입니다!!

 

이번 싱가폴 방학캠프 기간동안에는 마침 영국 프리미어리그 포함 유럽축구구단들이 싱가폴에서 경기가 있어 저희도 토튼햄 전을 직관 하게 되었습니다.!!

 

설마 손흥민 선수...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