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A레벨 (A Level/에이레벨) 준비방법 [한국국제어학원]

2019. 7. 4. 20:16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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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준비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을 합니다.

그 전에 가장 비효과적인 방법을 먼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 혹은 자신이 있는 것을 먼저 끝내놓는 것.

어떤 학생들은 수학을 잘 한다고 수학만 먼저 끝내놓고, 다른 과목을 시작합니다. 음식으로 치면, 계란후라이를 좋아하니까, 이번 식사에는 계란 후라이만 먼저 먹고, 다른 건 다음식사에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1년만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속 다버립니다.

골고루 먹어야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듯이,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골고루 해 줘야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면 그것을 받아주는 대학에 가면 됩니다.

누구나 대학의 목표는 최상위권이면서 공부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만 합니다. 절대 안될 일 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조건들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해 보고자 하는 본인의 의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를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상담선생님입니다. 공부는 학생이 하고, 진로상담은 상담선생님이 합니다. 이걸 학생 혼자서 하려면 힘듭니다. 각자 모두 역할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지식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선생님 입니다.

딱 3가지 입니다. 이 삼박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 A레벨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을 생각 자체를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학생이라도 100% 자기관리를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선생님이 항상 자극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슬럼프도 헤어나올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선생님이라도 누군가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가 없이는 수업의 질이 계속 떨어집니다. 그냥 다 아는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나가기 때문에 지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AS 그리고 A2의 순으로 3~4과목을 진행하면 그 어느 흠을 잡을 수도 없이 완벽한 준비가 됩니다. 시간배분도 가장 잘 나옵니다. 1년 해보고 안되면 1년 더한다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럼 3년, 4년 공부한 사람은 성적이 더 나옵니까?

절대 상상도 해선 안되는 일 입니다. 반복시험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성적의 값어치는 떨어지기 나름입니다. 따라서 되도록 한번에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