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0. 20:30ㆍA레벨 SAT AP정보
공부에 대한 습관은 이미 16~17세 쯤 되면 다 잡힙니다. 이때까지 펑펑 놀다가 어디서 신기하게 성적을 만들어 줄거라고 기대를 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미 공부에 대한 습관을 갖춘 학생들이 더 뛰어난 학교를 가서 더 수준높은 공부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더구나 한국학생들에게 A레벨이란 더 험난한 길로서 공부에 대한 습관을 갖추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A레벨의 최대장점이 자기가 정말 잘하는 소수의 과목으로 꽤 괜찮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 이지만, 최대단점은 바로 그렇게 들어간 학생들이 대학적응을 못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약부터 주고 병주는 셈입니다.
저희 KII에서 학생을 선발할때 아무리 이전 성적이 좋아도 뽑지 않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의 학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단지 대학에 입학을 하기 위한 준비만이 아닌, 입학 이후의 일까지 내다봅니다. 시간은 금방 갑니다. 저희 A레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어느덧 학생들이 졸업반이 되고, 인턴십을 나가는 등 시간이 흘렀습니다. 과연 이 학생들이 단지 입학을 위한 준비만 했다면, A*A*A*A* 등의 성적이 나왔겠느냐 입니다. 대부분 대학들은 A*AA면 합격을 하기때문입니다.
학생들이 막상 대학에 진학을 한 후에 방학때 찾아와서 하는 이야기가 하나같이 다양한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대학에서 새로운 공부를 하는데, A레벨이 모두 커버를 하지 못합니다. 못하는게 아니고, 학생들 본인이 안하는 것 입니다.
한국학생들은 당장 눈앞에 것만 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영어 아이엘츠 점수도 사실상 평소에 영어를 전반적으로 갖춘 경우라면 문제풀이 몇번하고 응시를 해서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을, 영어를 익히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성적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운이 좋아 얻어걸리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면 합격, 못되면 불합격. 이렇게 인생에 도박을 겁니다.
더 큰 문제는 A레벨에서도 이런 도박을 하려는 겁니다.
한국 스타일의 공부가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은 파이널 시험을 치른 후에 깨닫게 됩니다.
저희 KII에서 항상 강조, 또 강조 하는 것이 어려서부터의 훈련 입니다.
어려서부터 A레벨을 공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아래의 나이에서는 아래과정을 공부해야겠지만,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책을 많이 읽으며, 자신이 현재 하는 공부에 충실하면 됩니다.
철저하게 스스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 들여진 학생들은 장담합니다. A레벨의 최고봉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학생들이 바로 이전에 갖고 있는 지식이 바닥날때까지 노력을 안 하고, 자신이 공부를 안 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는 이미 파이널 시험이 끝난 후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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