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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학 합격의 포인트는 일단은 지원자세!!!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본문
영국대학 입학의 첫 관문은 바로 Conditional Offer 입니다.
영국 최고수준의 대학이 아닌 중하위권을 주로 다룬 사람들이라면 이렇게들 이야기 합니다. '컨디셔널 오퍼레터는 지원만 하면 다 나온다.' 네 맞습니다. 사실 중하위권이 아닌, 꽤 상위권 대학들도 컨디셔널 오퍼레터를 많이 남발하는 편입니다.
학생들 대학 지원을 하면서 보면 특히 저희 같이 A레벨을 하는 곳은 영국대학으로 부터 컨디셔널 오퍼를 거의 대부분 받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A레벨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는 점 입니다.
그냥 어느정도 하는 대학에 가려고 한국학생이 굳이 A레벨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A레벨을 준비해서 영국대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상위 6개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대학 소개를 할때 흔히 명문대학이라고 해서 러셀그룹대학을 소개합니다. A레벨 준비하는 학생들은 24개 러셀그룹대학까지도 가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명문인 딱 6개 대학을 봅니다. 그리고 안되었을때 러셀그룹 전체까지 봅니다.
이런 관점이라면 컨디셔널 오퍼에 대한 내용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바로 이들 대학은 그 흔하디 흔한 컨디셔널 오퍼를 굉장히 짜게 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컨디셔널 오퍼를 왜 짜게, 누구에게 줄까요?
바로 지원자세에서 1차로 거릅니다.
UCAS를 통해서 5개 대학, 학과를 지원 합니다. 여러가지 내용 중 Personal Statement에서 자신의 어필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어찌 보면 불특정 다수일지 모르는 나 자신을 대학에 확실하게 어필하는데 있어서 Personal Statement밖에 없습니다. 길게도 못 씁니다. 글자수도 정해져 있어서 길어봐야 A4용지 2/3 정도 밖에 안됩니다. 런던정경대는 오직 이것만 보고 선발을 합니다. 인터뷰나 입학시험등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오직 그것만 보고 선발한 후에 컨디셔널 오퍼를 줍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떨어집니다. 그야말로 '악'소리도 못하고 떨어집니다.
그나마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는 일정 대학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어느정도 충족하면 인터뷰를 통해서 자기자신을 어필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뷰도 못가고 반정도는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은 큰 혜택입니다.
대학 지원을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어느정도 요구하는 내용들을 꼭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대학을 기준으로 지원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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