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도 KII 입니다.

2023. 6. 24. 20:58KII글로벌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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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로 정식 고등학교 졸업자여야 합니다. 둘째로 학교의 내신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대학으로 갈 수 있는 길이열립니다. 또는 GED라는 검정고시 제도가 있지만 이는 아무래도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과의 경쟁에서 불리 합니다. 이는 한국의 입시와도 비슷합니다. 셋째로 내신의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실업계 등의 상대적으로 내신 취득이 쉬운 학교에서 아무리 1등을 해도 공신력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문제로 결국 국제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미국고교 기준으로 볼때 AP나 IB과정입니다. 국제표준으로서 어느학교든지 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를 한다면 그 학생의 수준은 보증이 됩니다. 생소하긴 하겠지만 영국의 A레벨도 AP와 IB와 같이 동일하게 취급이 됩니다. 

 

넷째로는 SAT등의 표준화 시험입니다. 코로나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SAT/ACT를 학생들의 선택으로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후인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로 옵션으로 두고 있습니다. MIT 등 극히 일부만 다시 필수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필수로 적용이 되는 대학이라면 당연히 SAT등을 응시해야 겠지만 옵션으로 두고 있는 대학들은 그야말로 봐야할지 안 봐야 할지 참으로 고민입니다. 

 

이렇게 고민이 된다면, 보는 것이 좋습니다. SAT시험을 옵션으로 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볼 수 있으면 보되, 볼 수 없어도 불이익은 주지 않겠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볼 수 있는데 보지 않는다면 그건 편법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너무 비약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아카데믹 경쟁력을 어떻게 증명을 하겠느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SAT를 옵션으로 두는 이유 중 또다른 이유가 바로 부유층 위주로 고득점이 많이 나온다는 것 입니다. 사실 돈이 많으면 그만큼 교육의 기회가 더 있기 때문에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난하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명문대에서 뽑을 수는 없습니다. SAT를 선택으로 두더라도 결국 교과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결국 미국에서도 IB학교는 상류층의 학교 입니다. 그냥 AP가 좀 저렴...

 

그럼 부유층이 SAT가 고득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옵션으로 둔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IB학생들의 입지가 올라가게 됩니다. IB는 국제적으로 수준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IB커리큘럼에서 잘 하면 보증된 인재가 맞습니다. AP도 그렇고, A레벨도 마찬가지 입니다. 

 

IB와의 차이점은 AP와 A레벨은 꼭 귀족교육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미국의 수 많은 고등학교들이 별다른 비용 없이 AP를 이수할 수 있습니다. A레벨도 영국의 공립학교들이 진행하는 과정으로서 누구나 A레벨을 이수합니다. 큰 돈이들어가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IB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을 공립학교들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조를 해 준다면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거나 줄어들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됩니다. 국제학교들의 학비가 비싼 이유도 이런 이유도 한몫을 하는 것 입니다. 

 

요즘같이 취약계층을 위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추세에서는 각 국가에서 공교육으로 진행이 되는 AP나 A레벨이 어필하기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IB는 귀족학교라는 이미지가 이미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부분은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저희 KII는 2021년 하반기부터 미국의 학교 인가기관인 Cognia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6대 지역인가기관으로 한국으로 치면 시도교육청의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한국은 정부기관에서, 미국은 비정부기관에서 담당을 합니다. 각 기관별로 인가를 받는기준은 사실 유사합니다. 미국을 기준으로는 북부, 남부, 서부 등으로 구분을 해서 각자 맡고 있지만, 이들 기관들은 국제학교 인가도 내주며 국제는 국경이 없이 마케팅을 합니다. 

 

이들 인가기관에 인가를 받은 학교들은 졸업장이 미국대학을 기준으로 입학을 할 수 있는 자격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즉 KII에서 받는 졸업장은 미국을 기준으로 어느대학이든 입학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 입니다. 

 

이로인해 저희는 현재 SAT와 AP도 같이 자연스럽게 진행을 하게 되었으며 커리큘럼의 공신력은 이미 대학에 따로 보고를 할 필요가 없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기준은 다들 아시겠지만 A레벨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A레벨까지 완료를 해도 되지만, 스케줄 상 KII자체과정만 이수를 해도 SAT와 함께 미국의 어느대학도 진학이 가능해 집니다. 

 

모든 내신은 IGCSE, AS, A레벨을 기준으로 평가가 됩니다. A레벨을 최종적으로 응시를 하게 되면 대학 입학시에 AP와 같이 학점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KII졸업 후 합격을 한 미국대학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University of Rochester,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UC Davis, UC Irvin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등이 있습니다. 그 위의 대학들은 이제 여러분들이 개척해 나갈 대학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