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7. 18:10ㆍA레벨 SAT AP정보
영국대학을 준비하는데 많이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GCSE 입니다. I는 International GCSE를 일컫습니다.
GCSE는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의 약자로서 직역하면 고등학교 졸업자격시험입니다. 우리식으로 변환을 하면 중학교 졸업시험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합니다. Secondary Education은 중등교육으로 중등교육은 중고등학교가 포함이 되기 때문에 일부는 고등학교로 이해를 하기도 합니다. 설마.... 고등학교를 고등교육으로 알고 있진 않겠죠??? 고등교육은 대학교 입니다.
영국대학은 A레벨을 기준으로 당락이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그 전단계인 GCSE는 중간 평가단계에서 깐깐하게 보는 대학들이 다양성을 이야기 할때 기준을 삼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A레벨은 흔히 3과목을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일부 명문학교들은 4~5과목을 합니다. 명문이 합니다. 비명문은 아예 생각도 안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굳이 4과목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과목도 결격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종종 다양성을 문제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 대학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A레벨을 하는 학생들은 당연히 경쟁이 치열한 대학을 갈 것 입니다. 입학이 쉬운 대학은 굳이 A레벨 자격이 아니어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대학 입학전용 파운데이션 과정이나 그와 관련된 디플로마 과정 등이 되겠습니다.
A레벨은 아카데믹적으로 상당히 깊게 공부를 하는 과정으로서 영국의 최상위권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필수로 이수를 해야 합니다. 비영국대학 출신도 영국대학을 다시 가고자 한다면 종종 A레벨의 일부과목을 응시하기도 합니다. 영국대학들이 입학의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A레벨의 3과목으로는 지원자의 다양성을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A레벨을 5과목 이상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GCSE가 필요한 것 입니다. GCSE에서는 보통 영어, 수학을 포함해서 최소 6과목, 많게는 9~10과목을 이수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합니다. 주류과목으로는 영어, 수학, 과학이 되며, 여기에 일부 소셜사이언스 계열 혹은 예체능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들 과목을 다양하게 이수하면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도 진학자격이 됩니다. 물론 영국대학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충실하게 학교생활을 했다고 평가를 합니다.
갑자기 영국대학을 가려고 하는 경우에는 GCSE를 거의 생략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준비해서 명문대학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어쨌든 미리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이 명문대학을 모두 차지하는 것 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2022년 3월 11일까지 GCSE의 시험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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