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7. 19:25ㆍA레벨 SAT AP정보
그거 보면 다른거 준비 안해도 되요?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의 방향이 좀 틀렸습니다. 그 이유는 대입시험으로서 A레벨은 전 세계에서 난이도 최상이기 때문입니다.
즉 A레벨보다 난이도가 높은 대입시험은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럼 다시 이야기를 하면, A레벨만 잘 마스터를 하면, 전 세계 어느대학이라도 거침없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준비해야 제대로 대학에 가는게 아닐까요?
다른길로, 편법으로 대학에 간들, 대학1학년이다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 의문이 됩니다.
일부대학들은 별도의 추가시험을 요구합니다. 그 추가시험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상위권 대학들은 여전히 SAT나 ACT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A레벨의 AS에 해당하는 SAT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좀 있다면 미국대학은 영어를 중점으로 다루기 때문에 SAT의 영어를 좀 신경쓰면 됩니다. 영국식에서는 영어는 보통 A레벨의 아래단계인 GCSE에서 모두 마스터를 합니다. 그래서 컬리지레벨인 A레벨에서는 영어를 전공자가 아니고서는 잘 다루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국대학은 쉽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영국대학 중에서도 옥스브리지는 각 학과별로 별도의 시험이 있습니다.
이 시험은 그럼 어떤 수준일까요? 대부분 A레벨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문제가 모두 오픈이 되어 있기 때문에 A레벨을 공부하면서 같이 준비가 가능한 시험들 입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절대 쉬운 문제들은 아니니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그 준비는 몇년씩 하는게 아니고 A레벨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면서 시험전 약 1개월 정도 문제풀이 하는 정도가 딱 좋습니다.
그 외에 네덜란드 특정대학의 학과 및 일부 유럽대학들이 자체시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기준은 대부분 A레벨의 수준보다 낮은게 보통 입니다. 높게는 다루지 않습니다. A레벨보다 높게 다루는 부분은 대학에서 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결국 정답은!!
'A레벨이나 열심히 하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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