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A Level/에이레벨]의 자격으로 어디어디 갈까?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오늘은 A레벨의 자격으로 어디 어디를 갈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를 가기 위해서 A레벨을 준비한 다는 것은 대학진학에 참으로 제한적인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수를 해야 하는 과정으로서 A레벨을 해 보겠다면, 참으로 다양한 기회가 찾아 옵니다.

즉, 저희가 처음부터 계속 주장해 온, 대학의 입학수단으로서 A레벨을 준비한다면 기회가 상당히 제한적이고, 고등학교 과정으로서 A레벨을 준비한다면 굉장히 많은 기회가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거나 그거나를 말장난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 입니다.

그저 단지 대학의 입학수단으로서 준비를 한다면 이는 재수에 해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거 할 시간이 없이 그냥 A레벨에만 매달려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렇게 매달려 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빨리 빨리 하면서 3~4년 걸리는 경우가 굉장히 흔합니다. 이게 뭐냐면, 마음만 급했지, 실질적으로 성적은 제자리 걸음이라는 겁니다. 영국의 대학만 생각한다면 입학의 관문까지는 어쩌면 잘 통할 수도 있을 겁니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는 중간 절차가 복잡하니 뺀다 하더라도, 다음으로 임페리얼, 런던정경대, UCL 등 내로라하는 탑 대학들의 경우에 어찌저찌 해서 합격을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급히 먹는 밥은 체한다고, 1학년의 벽에서 무너질 겁니다.

다음으로 고등학교로서 A레벨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그 기회가 무궁무진해 집니다. 일단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2년간 짜여진 과정에 맞춰 충분한 연습을 통해서 준비를 합니다. 단지 공부만 하는게 아닙니다. 교양도 쌓습니다. 각종 재능도 키웁니다.

추가 공부도 합니다.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싱가폴, 홍콩, 미국 그 어느나라든지 거침없이 달려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알차게 A레벨로 고교생활을 마감하면, 세계 10대, 20대, 30대 대학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게 됩니다.

결국 여러분은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