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시험응시부터 영국대학 진학까지 절차~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2019. 2. 6. 12:23대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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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신력이 있는 시험준비를 하더라도, 제대로된 절차와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간혹 우수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절차 등을 몰라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실패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담당 카운셀러와 꼭 상의를 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영국대학은 자국의 대입수능시험인 A레벨이 가장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모든 대학진학 스케줄이 여기 A레벨 시험의 일정에 맞춰서 움직입니다. A레벨은 영국에서만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영국인들의 스케줄을 따라서 움직이려면 외국인으로서는 비자문제 등 갑작스럽게 움직여야 하는 시기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대부분 영국인과 비슷하지만, 외국인으로서의 학생비자 등의 차이점이 있는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영국 내에서의 GCE A레벨은 현재 AS와 A레벨이 분리가 되어, 2년 후에 A레벨 시험을 바로 응시합니다. 전에는 첫해에 AS를 응시하고 둘째해에 A2를 응시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A레벨은 여전히 AS와 A2를 응시합니다. AS를 응시하고 그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을 하느냐에 대한 질문은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영국대학은 거의 절대적으로 자신의 학교에서 제공하는 Predicted score 즉 예상점수를 신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소속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상성적이 낮게 들어가면 물론 실력이 그만큼 없으니 그렇게 들어가겠지만, 어쨌든 상위권 대학의 입학기회를 완전 상실해 버립니다. 모두 UCAS를 통해서 카운셀러 선생님들이 넣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별도로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한 모릅니다. 옥스브리지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예상성적으로 판가름이 납니다. 자기소개서는 분명히 자신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상세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와 예상성적을 통해서 대학들은 평가를 하고 오퍼를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A레벨 파이널 시험에서 해당 대학으로부터의 최저요구성적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오퍼를 받았다 하더라도 최종탈락을 하게 됩니다.

전적으로 현재 여러분의 학교 시스템을 신뢰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에 변수가 굉장히 많아집니다.

영국대학의 모든 진행은 유카스를 통해서 자동으로 통보가 되기 때문에 별도의 서류준비가 필요가 없습니다. 편리함이 있는 반면, 서류를 골라서 내는 등의 편법이 통하지 않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을 준비하더라도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