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1. 10:25ㆍA레벨 SAT AP정보
호주대학교를 안내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호주유학에 대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호주를 가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말에 대학들과 미팅을 위해서 방문예정입니다.
우리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우주까지도 갈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서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순전히 저희가 진행 중인 A레벨을 대학과 맞춰보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이렇게 다니지 않아도 A레벨은 국제적으로 인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모두 환영을 해 줍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 한국국제어학원을 대학에 부각시키기 위해서 영국, 홍콩, 싱가폴, 네덜란드, 독일 등 모두 돌아다녔습니다. 대학 관계자를 만나서 입학에 대한 논의도 하고, 교수님들과 우리학생들간 모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갑자기 호주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호주의 대학들은 그냥 제 머리속엔 그저 입학이 쉬운 곳... 학비가 비싼 곳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왠지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 홍콩, 싱가폴 등과 달리 전원적인 느낌 등으로 인해서 우리같이 무리 싸매고 공부하는 A레벨과는 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약 2~3년 전에도 그냥 대학에서 제시하는 A레벨 입학점수 등만 살짝 포스팅 해 놓고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호주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은 워킹홀리데이가 아닐까 합니다. 시간당 급여수준도 한국보다 높고,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고 호주의 시골로 떠나서 요즘은 딸기밭에서 그렇게 일을 하나 봅니다. 예전에는 닭공장, 육가공 등이 검색에 많이 잡혔던것 같은데요..
젊어서 한번 그런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너도 나도 그냥 한국이 싫다고 무작정 떠나서 호주에 어떻게 정착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나가는 것은 별로 보기에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서는 젊은 인력이 낭비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떠난 호주에서 과연 장밋빛 나날만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가를 얻는 것이 사업의 기본이지만, 요즘과 같이 구색이 갖춰져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최소의 투자는 최소의 효과 밖에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즉 지금은 예전 미국의 서부개척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갈수록 개천에서 용 나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노다지'는 없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호주는 역사적으로 영국으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영국의 죄수들을 싫어 나르던 곳으로 시작해서 계속 이민자들이 들어와서, 현지인들과 조화롭게 오늘날의 호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영국의 직속연방국가로서 대표는 엘리자베스여왕입니다. 지금은 거의 상징적으로만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국에 의해서 개발이 된 호주는 여러가지면에서 영국과 비슷합니다. 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공집중방식의 3년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한국의 교육제도로는 바로 진학하기가 좀 애매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호주와 영국의 큰 차이점은 영국은 명문대학 위주로 볼때, 입학이 불가능하거나 어렵다고 본다면, 호주는 가능은 합니다만 좀 돌아가야 가능해 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대학입학이 결국 어렵다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한 예로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은 입학이 어렵거나 불가능하지만, 호주국립대학 ANU는 입학이 불가능할것 까진 없습니다. 준비과정을 거쳐 돌아서 들어가든지 방법을 찾으면 나옵니다.
바로 한국에서 한국식으로 찾다보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난 다는 것 입니다.
저희는 교육방식이 영국식으로서 영국의 고등학교 과정인 A레벨을 운영합니다. 호주는 영국과 비슷한 교육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A레벨을 통해서 호주의 모든 대학교에 직행을 합니다.
호주국립대학 ANU든, UNSW든 어디든, 여러분이 가고 싶다면, 영국대학에 비교해서 비교적 낮은 점수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싱가폴과 인연이 많은 저로서도 호주에 대한 이야기는 싱가폴에서도 많이 들었습니다.
싱가폴인들이 대안으로 생각하는 첫번째 나라가 바로 호주 입니다.
속된말로 싱가폴에서 의대 떨어지면 호주, 뉴질랜드로 갑니다. 싱가폴인들에겐 기회가 더 많은 호주가 큰 대안이자 기회입니다. (이거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생각하지 마시고~)
호주대학들은 소위 명문이라고 하는 Group of 8 이라고 8개의 대학들이 그룹을 만들어 명문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치면 아이비리그, 영국으로 치면 러셀그룹, 한국으로 치면 인서울(?) 인서울은 그룹이 아닌가요?^^
미국, 영국 등 명문대학입학을 위해서 공부 많이 합니다. 정식학교만으로는 소위말해 택도 없다고 합니다.
호주는? 그것보다는 입학에 있어서 좀 관대합니다.
특히 A레벨은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아주 적합해서 점수가 좀 낮아도 ANU, UNSW, Sydney 등 쉽게 진학을 합니다. 대학의 입학이 쉽다는 것 보다 저희 A레벨이 그만큼 수준이 높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겁니다.
쉽다 쉽다 하면 모두에게 쉬운줄 착각할 수도 있겠죠?
A레벨 과정 이수자에게는 분명 호주대학진학이 쉽습니다. 멜버른대학은 아예 입학보장 점수까지 포스팅을 해 놓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호주대학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고등학교 과정인 A레벨을 에덱셀 국내최대 센터인 한국국제어학원에서 이수하고, 호주로 편하게~ 진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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