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0. 20:40ㆍA레벨 SAT AP정보
어느덧 이번 여름시험에서 AS시험은 거의 끝났습니다. 실질적으로 5월시험은 지난주까지 대부분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이제 A2파트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물론 AS파트도 조금 남았습니다.
지난 학기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이번 시험을 통해서 8월이면 보게 됩니다.
저희가 올해부터 5월 개강을 실질적으로 없앴습니다. 그 이유는 내년 9월에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1년이라는 기간이 긴것 같죠? 그런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보고 도전했다가 펑펑 나가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그나마 영국대학들은 그래도 해볼만은 합니다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권 대학들은 이렇게 하반기에 시작해서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없어집니다.
이러한 이유가 올해 하반기 A레벨 개강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2년의 정규과정을 9월에 개강하는 것 입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뭐가 그렇게 어렵다 어렵다 이야기를 할까..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공부량이 많아서 입니다.
저희가 매년 조사를 합니다.
3과목 공부하는 학생과 4과목 공부하는 학생들 중 어느쪽이 더 성적이 좋게 나올까요?
이론적으로볼때, 3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할 시간을 더 갖기 때문에 당연히 3과목을 하는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열이면 열 모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4과목 공부하는 학생의 성적이 더 좋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4과목 체제로 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리더로서의 자존심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A레벨을 준비하려면 장기적으로 철저한 플랜이 필요합니다.
한국식의 급조된 계획으로는 시간낭비, 돈낭비가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거의 그렇게 됩니다.
기분상으로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로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겁니다. 그 조금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 입니다. 그 조금이라는 기분이 저 바다 밑에 가려진 거대한 양이라는 것을 2년, 3년 또는 그 이상이 지나서야 알게 됩니다.
A레벨은 마라톤과 같아서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저희 학생과 같이 4A*라는 점수가 나오는 것 입니다. 그냥 운이 좋아서 나오는 성적이 아닙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A레벨 과정 또는 그와 유사한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거의 대부분이 버티지 못하고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이들 학교들은 (주로 사립) 우회해서 가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병행합니다. 어쩌면 A레벨을 빌미로 파운데이션 과정을 모집하고자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수 많은 학생들이 중도 포기 혹은 좋지 못한 결과를 받습니다. 심지어 2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성공적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면, 정말 소수의 성공한 학생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철저한 계획하에 운영이 되어야 하고, 훌륭한 선생님 아래서, 좋은 선배들 (멘토)과 함께 자신의 진로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갈때, 목포하는바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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