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1학년과정 (IGCSE)이수자와 미이수자의 A레벨 학업능력차이 [A Level / 에이레벨]

오늘은 아주 작은 차이일 수 있지만, 때로는 큰 차이인 바로 IGCSE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정식과정인 2년의 A레벨 코스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년과정은 스피드 있게, 2년과정은 아주 깊숙히 공부한 것 또 하고 또하고 복습의 복습을 거듭하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수업 이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수업까지 더하면 완전히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공부를 합니다.

바로 2년 과정학생들의 경우가 IGCSE이수자와 미이수자로 나뉩니다.

이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시험이 다가온 지금의 시점에서는 대부분 같은 성적이 나오고 있지만, 초반 따라잡는데 있어서의 차이는 컸습니다.

우선 IGCSE과정에서는 영국식으로 이미 암기 및 공부의 방법이 익숙한 상태가 됩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한 경우입니다.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라면 안한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IGCSE에서 공부좀 했다고 한다면 5~6개 A*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과목도 A~B정도로 8과목에서 10과목 정도가 성적이 고르게 나옵니다.

저희도 이번 6월부터 진행을 하게될 코스가 총 8과목으로 영어, 수학에 실질적으로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IGCSE도 2년을 공부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이번에는 7개월만에 모든 과정을 이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IGCSE를 이수한 학생들은 A레벨반에 입학을 해서 별다른 시행착오를 겪지 않습니다.

바로 첫시험부터 A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도 했고, 그 내용이 약간 응용되어서 나오는 것이 A레벨이기 때문입니다. 즉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은 문제없이 A레벨에 적응을 합니다.

이번 여름시험대비 우리 2년 과정학생들 예비성적 모두 AS에서 A를 기록하는 이유가 바로 IGCSE를 이수한 학생들과 저희 2년과정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IGCSE급의 기초부터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1년 코스학생보다 2년코스의 학생들 실력이 현재까지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