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어학원, 입학이 어려운대학 위주로 시작하는 이유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4. 13. 10:42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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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과정 시행초기부터 저희는 영국대학이 아닌, 홍콩을 먼저 집중했습니다.

그 이유는 A레벨로 영국대학 진학하기가 생각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러셀그룹이니 무슨 그룹이니 등이 입학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계랭킹이 20위니, 30위니 이런 것들이 입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입학이 사실 쉽습니다.

입학이 쉽다는 저의 말에 많은 분들이 분노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A레벨로 지원을 했을 경우입니다. 저희의 지난 몇년간의 사례로 보더라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A레벨 과정이 어렵다는 겁니다. 따라서 절대 우습게 볼 문제들이 아닙니다.



저희는 A레벨을 준비하면서 가장 영국스러우면서도 졸업 후 비전도 있고, 경쟁률도 치열하고 (그래야 합격의 맛이 나니까요~) 기타등등의 지역을 찾았습니다. 딱 홍콩이더군요.

그리고 때마침 홍콩대학으로 바람이 불어 많은 한국학생들이 요즘 홍콩대학을 선망의 대상으로 봅니다.

홍콩으로의 바람은 어떤 업체에 의해 생긴것이 아닌, 국제적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유학업체 등에 의해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분명 헛점이 많기 때문이고, 상술에 의해서 짜여지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보니 정부차원에서도 이를 알면 규제가 들어갑니다.

홍콩으로의 대학유학은 자연스럽게 비전을 보고 진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10년간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피드백 역시 아주 좋습니다. 대학의 간판 역시 월드클래스급이고, 졸업 후의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의 실적도 최고 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재학 만족도가 최고 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입학경쟁률입니다. 어설프게 '해외대학인데 뭐' 하고 지원을 했다간 우수수 탈락을 합니다.




비교하긴 그렇지만, 홍콩대학은 아시아의 옥스포드대학이라 불립니다. 비교하기 그렇다는 것은 옥스포드대학은 워낙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동문역시 세계최강인데다 대학의 명성 또한 뭐 어디 비교나 되나요~ 

그런데, 옥스포드를 합격해도 홍콩대, 홍콩과기대 등에 떨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물론 반대로 홍콩대, 홍콩과기대 합격해도 옥스포드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어디가 붙었으니 여기도 붙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접어 두시기 바랍니다.

홍콩대를 비롯해서 홍콩의 인기대학은은 평균 경쟁률이 10대1 이상입니다. 학과별로 들어가면 그 경쟁률은 한국인이 한국대학 지원하는것 이상입니다.



이렇게 경쟁률을 뚫고 들어가면 그 만족도가 최고 입니다.

그 뿐인가요? 성적 우수자는 최고 전액장학금 (학비+기숙사비)까지 제공해 주는 홍콩을 현재로서는 대학의 명성, 졸업 후 비전 등을 모두 조합해서 비교해 봐도 따라올 곳이 없네요...

이정도로 공부를 해서 만약!!! 홍콩대, 과기대가 안되었다!!

그럼 최소한 영국의 킹스컬리지런던, UCL 등은 합격입니다.

입학점수와 경쟁률에 의해서 당락이 결정되는 문제로 대학의 수준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7년 기준으로 홍콩대, 과기대는 입학최소점수가 A*AA였으며, 영국의 이들 대학들은 홈페이지에 기재된 입학점수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