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기 쉬운 네덜란드대학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사실 대학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쉽게 공개를 하진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A레벨이 네덜란드 대학의 입학시험도 아닙니다. 같은 유럽지역의 고등학교 과정으로서 인정을 해 주는 것으로서 사실 네덜란드 대학을 가기 위해서 A레벨을 준비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맞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쉬운 길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A레벨의 길을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의 대학들은 암스테르담대학을 포함해서 영어로 개설되어 있는 학과가 다양합니다. 어쩌면 영국대학만큼 선택의 폭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 의대 등의 특수학과들은 현지어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일반학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대학의 명성또한 높습니다.

세계랭킹이 50위 내외, 그리고 대부분 대학교 (University)는 못해도 100위권 안팎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대학들이 문을 아주 확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단, A레벨과 같은 수준높은 준비를 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대학에서 이야기하는 입학점수는 A~C.

너무 광범위해서 어찌 준비해야 할지 몰랐지만, 오퍼를 받은 결과 정말로 A~C.

A레벨의 A~C가 받기가 쉬운 점수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A레벨을 공부하다보면, 두갈래로 나뉩니다.

입학경쟁률이 치열한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 또는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는 학생.

즉, 중간이 없어집니다.

영국대학들도 옥스브리지, 런던대학교2~3개 이외에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입학점수가 낮으면 입학을 꺼려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내가 어떻게 A레벨을 공부했는데, 이렇게 입학점수가 낮아'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