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8. 12:43ㆍA레벨 SAT AP정보
A레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는 방법.
한국식의 시험 준비 사고방식을 모두 버려야만 가능합니다.
전형적으로 영국의 시험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심지어 영어공인시험인 IELTS도 미국의 시험인 TOEFL과 많이 다릅니다. 다른 이유는 영국의 시험은 사람이 채점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수를 잘 받으려면 기계를 감동시키는 것이 아닌, 사람을 감동 시켜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각 시험마다 요령이라는 게 있습니다. 기계가 채점하는 시험일 수록 요령은 더욱 명확해 집니다.
영국의 시험은 주관식 위주의 사람이 채점하는 시험으로 문제의 기본부터 아주 난이도가 깊은 곳까지 정확히 알아야 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벼락치기, 수박 겉핥기 등으로는 무조건 시험을 망칩니다. 망치다 못해 시험 도중에 알아서 포기를 하게 됩니다.
수업을 가르치는 저희는 안내자 역할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수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를 할 시간을 많이 줍니다. 그 공부하는 시간에 시간을 잘 활용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은 요령을 좋아해서, 자습을 하라고 시간을 주면, 다들 스마트폰을 들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이 알려주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으려고만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절대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운이 좋아서 점수를 잘 받았다해도 C~D입니다.
A레벨 공부는 능동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시간 수업을 하면, 3시간은 알아서 복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꾸 책이나 관련서적을 읽어야 합니다. 계속 읽어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충 그렇겠지... 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시험볼때 답을 작성하지 못합니다. 정확하게 개념을 알고, 원리를 알아야, 응용을 해서 답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대학 입학용 일뿐,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대학에 들어가면 모두 까먹습니다.
하지만 A레벨은 까먹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과 유사과목들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심지어는 대학에서 그 수준의 학문을 다시 배워서 대학과정이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A레벨을 준비하면 자동적으로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줄 알고 그 과정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레벨의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명문대학에 가려면 공부하는 계획을 잘 짜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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