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 19:27ㆍA레벨 SAT AP정보
우선, 제목이 낚시성임을 미리 밝힙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정말 이게 가능할까요?
속성이라면 얼마나 속성일까요? 1개월? 2개월? 아니면 6개월?
저희는 승산이 없는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타고난 천재가 아닌이상 이렇게 단기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교육을 시키는 목적이 실력이 안되는 학생, 혹은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주 목표이지, 타고난 천재가 대상은 아닙니다.
방학특강이 있는지 문의가 또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항상 이쯤되면 제가 우린 방학특강 없습니다. 라고 공지를 띄워서 그런지 이번 여름은 방학특강 문의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는 방학특강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방학이 없습니다.
저희는 학생을 정규코스로 가르치고, 시험보고, 대학에 지원을 하고, 최종성적 각 대학에 검증하고 진학을 시킵니다.
다른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잠시 거쳐가는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차후에라도 강의실 여분이 혹시 더 생긴다면 단기 코스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시키는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A레벨이 왜 어려운지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A레벨은 각 과목별로 분량이 많습니다. 만일 비슷한 과목을 이전에 공부한 적이 있다면, 스피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면 기초부터 차곡차곡 지식을 누적시켜야 합니다.
분량은 참으로 방대합니다.
AS와 A2 를 함쳐서 A레벨이라고 부르며, 현재 영국 교육부 평가시험인 GCE A레벨은 AS와 A2가 분리가 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A2는 그냥 A레벨이라고 부릅니다.
시험의 횟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서술형의 시험입니다.
즉, 하나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정확히 알아야 서술을 할 수 있습니다. 섣불리 알면 글을 쓰지 못합니다. 영어실력을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문제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그에 맞게 답을 썼는지가 포인트 입니다.
영어를 아무리 잘 써도, 주제에 벋어나는 글을 한가득 써 놓으면 0점 처리됩니다.
영국의 2년 과정인 A레벨을 한두달, 혹은 6개월? 에 끝낼 수 있을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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