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로 싱가포르대학을 가는 학교는? 대학 순위 포함

2024. 2. 14. 14:02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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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고등학교는 주니어 컬리지 (Junior college, JC)라고 부릅니다. 컬리지가 대학인데 교육환경 상 우리는 싱가폴의 주니어컬리지가 고등학교에 해당이 되는 것 입니다. 고등학교를 두고 고등교육이라고 표현을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고등교육은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지칭하는 교육이며, 고등학교는 중등교육 (Secondary Education)에 해당이 됩니다. 

 

싱가포르는 대학을 진학하는 방법이 여러 루트가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주니어컬리지 2년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다음으로는 폴리테크닉이라고 하는 고등학교 + 전문대에 해당하는 3년제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싱가포르 정보가 많이 없던 시절에는 폴리테크닉을 직업전문 학교라고 비하를 하면서 무시를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물론 중학교인 세컨더리 스쿨에서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이 주니어 컬리지에 진학을 하지 못해서 폴리테크닉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싱가포르 환경에 따라 일부 우수한 학생들이 주니어 컬리지에 진학을 하지 않고, 전문분야의 전공을 배우려고 일부러 폴리테크닉으로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주니어 컬리지에서는 대부분이 싱가포르 케임브리지 GCE A Level을 진행합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싱가포르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진행이 되며, 싱가포르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니어 컬리지를 2년간 다니면서 완성을 하게 됩니다. 

 

싱가포르 A레벨이 영국의 A레벨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략 설명을 드리자면 H1의 3과목, H2의 3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구조 입니다. 한 과목이 하나의 자격으로 되어 있는 영국에 비해서 복잡한 구조 입니다. 

 

싱가포르 대학교는 주류인 NUS, NTU, SMU, SUTD의 4개교와 아직 인지도면에서는 국제학생들에게는 시간이 좀 필요한 SIT와 SUSS 이렇게 6개의 공립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중 월드클래스인 NUS, NTU는 QS기준으로 각각 세계 8위, 2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41위, 카이스트 56위 등을 차지하고 있는데, 몇일 전 뉴스를 보니 싱가포르대학에 밀렸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언제 한국대학들이 싱가포르 대학들 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그런 제목으로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싱가포르 대학은 줄곧 아시아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항상 월드클래스 였습니다. 

 

평가를 좀 다르게 하는 THE의 순위를 보더라도 NUS는 19위, NTU 32위, 서울대 62위 입니다. 

국제 경쟁에서는 비교대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다이렉트로 싱가포르 대학에 진학을 하는 학교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보통 싱가포르에서 조기유학을 하거나, 각종 국제학교 등에서 이수를 하고 가는데, 이 조차도 녹록치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입학의 문턱이 꽤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입학의 높이를 두고 한국사람들이 한국대학을 높게 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국제적으로 일반화를 합니다. 그러나 이는 국제적인 관점에서 볼때 큰 오류를 나타냅니다. 

 

한국인이 싱가포르대학에 갈때, 입학이 어렵지만, 또한 한국인이 한국대학을 갈 때도 입학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인이 싱가포르대학에 갈 때 입학이 어렵지만, 싱가포르인이 한국대학을 갈 때는 쉽습니다. 그리고, 미국인이 (제3국 출신) 싱가포르대학에 갈 때 입학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미국인이 한국대학을 갈 때는 쉽습니다. 

 

그럼 국제적인 관점에서도 답이 나온 것 아닌가요?

 

이런 국제감각이 없기 때문에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하는 것 입니다. 더구나 이런 국제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시야를 크게 보고 나가야 합니다. 

 

저희 KII에서는 싱가포르 최고대학인 NUS에 매년 학생들이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NTU와 동시지원을 한 후에 선택을 해서 진학을 합니다. 국제학생으로서 큰 변수가 없는 한 동시합격의 경우에는 NUS를 주로 갑니다. 또한 어떤 학생은 그냥 NUS만 지원을 해서 가기도 합니다. A레벨의 성적은 거의 대부분 매년 합격성적이 거의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이지만, 또 KII에서는 누구나 도전을 하고, 갈 수 있는 대학 입니다. 

 

NUS, NTU에 가기 위해서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을 떠날 필요도 없습니다. 집에서 따뜻한 엄마 밥을 먹고 지내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 수업 난이도가 높고,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만 지내면 해외대학에 가서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상태에서 억지로 대학에 가면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훈련을 거쳐 나가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NUS, NTU에 합격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실력이 보증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영국보다 홍콩보다, 미국보다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싱가포르 특성상 그렇습니다. 

 

싱가포르대학을 꿈꾼다면 이렇게 실제로 합격, 진학을 하는 KII가 정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