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A Level/에이레벨)도 같은 것이 아니다!!

영국의 입시 A레벨.

그냥 A레벨만 준비하면 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합니다. 아닙니다. 공부는 공부고, 대입은 또 다른 문제 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A레벨로 올라갈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 그럼 A레벨을 굳이 준비함으로 인해서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영국의 그저 그런 대학에 가기 위해서 인가요? 영국은 우리와 같이 국제학생의 입장에서 볼때, 일반학과 기준으로 5~6개의 대학이 사실상 전부 입니다. 나머지는 입학의 관점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 등의 수월한 과정을 이수해서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영국대학은 이렇게 상위 5~6개 대학에서 잘 갔냐, 못 갔냐가 결론이 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희 KII에서는 GCSE와 함께 총 4년간 9학년에서 12학년으로 한 프로그램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미국의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학교 인가기관에 인가를 받았습니다. 즉 영국과정을 미국학교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주 작은 부분에서 변수를 없앴습니다. 해외 유명대학은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며, 이는 곧 당락과 직결이 됩니다. 

 

A레벨로 어느대학을 갈 수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영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실무적인 방법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모두 잡기 위해서 저희는 단지 A레벨이 아닌 전체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들은 이런 내용을 모두 압니다. 단지 그냥 A레벨이라고 해서 다는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A레벨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