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 - 나 자신을 어필하기!! 합격 노하우

영국 상위권 대학에 합격을 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영국의 명문대학, 흔히 우리가 생각할때는 공부만 잘 하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공부를 잘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 공부 잘 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공부를 잘 해도, 더 큰세상으로 나가보면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것을 금세 알수 있게 됩니다.
영국 명문대학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소위말해 스펙을 쌓아야 합니다. 그 스펙은 봉사활동도, 비교과 활동도 아닙니다. 모든 것은 교과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첫번째 관문은 GCSE입니다. 보통 6과목 이상이 좋습니다. 명문학교들은 10과목 이상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성적이 좋으면 좋은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으로 A레벨의 과목선택입니다. A레벨은 3과목만 하면 된다는 아주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3과목으로 뽑는다는 것이지, 여러분에게 3과목을 준비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음 설명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A레벨의 첫관문은 AS입니다. AS에서 보통 4~5과목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희망전공이 공학계열이라면 수학, 물리 등이 포함이 되며, 의학계열이라면 생물, 화학 등이 포함이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폭 넓은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경제를 해도 좋고, 지리학을 해도 좋고, 심리학을 해도 좋고, 영문학을 해도 좋습니다. 법대를 가고자 한다면 사실상 필수과목은 없습니다. 그럼 아무과목이나 해도 될까??? 그렇지 않습니다. 에세이를 기반으로 하는 위에 언급한 경제, 지리학, 심리학 등을 포함, 폭넓은 공부를 위해 수학, 과학 과목들을 섞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대학준비를 할 경우 A레벨을 자신의 전공에만 포커스를 맞춰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그에비해 전공에 포커스를 맞출 뿐 아니라, 폭 넓은 (소위말해 섞어서) 공부를 할 경우 대학에서는 그 지원자를 특별하게 평가합니다. 물론 잘 해야 합니다. 섞어서 하는데 성적이 막 C~D... 이러면... 헐...
서류평가에서 눈에 띄어야 내가 선택이 됩니다. 4~5과목으로 섞어서 밀어부칠때 선택될 확률이 80~90%라면, 딸랑 A레벨만 3과목 준비해서 지원할때 선택될 확률은 20~30%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의 최상위권 대학들이 컨디션은 A*A*A~AAA 등의 낮은 성적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합격자들은 A*A*A*A*내외의 성적으로 입학을 하는 것 입니다.
A레벨은 A*A*A*A*A*가 나오는 KII가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