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4. 16:35ㆍA레벨 SAT AP정보
저희는 학기구성이 매년 9월 첫째주 월요일 입니다. 너무 상업적으로 비춰지는 1년 속성반은 지난해를 끝으로 더이상 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빨리 마쳐서 대학에 가면 좋겠지만, 모든 일은 다 때가 있는 법으로 그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결국에는 더욱 이롭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저희는 정석코스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A레벨을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은 11학년, 12학년 이렇게 2년 입니다. 예전 2년 과정 초창기 때는 시스템이 덜 갖춰져 있어서 누구든지 2년 안에 최대한의 실력으로 키워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점차 수준있는 학생들이 입학을 하다보니 이제는 그때와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매년 수준있는 학생들이 입학을 하다보니 전체 수준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 좋은대학에 진학을 하는 비율도 자연스레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9월 첫주 월요일에 11학년이 시작되지만, 올해의 경우로 볼때, 5월 기준으로 정원이 모두 찼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무리해서 정원을 초과해서 학생입학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업의 질을 위해서 입니다. 다만 중도 낙오자 발생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한두명 정도는 초과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의 사례를 보면 낙오자가 0%였습니다.
정원이 지난해보다 일찍 마감된 이유는 다름이 아닌, KII자체 10학년에서 올라온 학생의 수가 작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9학년, 10학년에 더욱 집중을 해서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으로 정원마감은 매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동안 A레벨에만 집중을 해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1인 A*A*A*A*/A부터 기본 3A*는 KII에서 일도 아닌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재학생의 평균 성적이 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수학의 경우, 10명 중 7~8명은 A*~A의 성적을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이런 결과들은 저희가 광고를 하기보다는 입소문으로 이미 널리 퍼져있어 매년 9월에 개강하는 11학년과정이 한번도 정원에 미달이 된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기마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A레벨에만 집중했던 것을 이제는 GCSE에 집중을 해서 9학년, 10학년을 본격적으로 키워보고자 합니다. KII의 9학년, 10학년 학생들은 학년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 학생들에게 11학년 자리를 보장해 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11학년의 다이렉트 입학의 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측을 합니다.
물론 저희가 규모를 키우면 될 일이겠지만, 단지 상업성으로만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것이 KII설립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규모를 키우는 일은 없고, 학년당 정원 10명으로 지속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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