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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대학 NUS 마감일 [KII글로벌]

KII School 2020. 2. 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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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NUS는 싱가폴의 대표대학입니다. 단지 싱가폴대표만이 아닌 어찌보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매년 QS조사에서의 아시아대학순위에서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위를 하는 NUS나 2위를 하는 홍콩대나 사실 대학간의 수준차는 크게 없습니다. (2020년 조사는 NTU가 2위를 했군요) 

말 나온김에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1위 NUS, 2위 NTU, 3위 홍콩대, 4위 칭화대, 5위 북경대 입니다. 1위부터 5위까지 중화권이 싹쓸이를 했네요. 6위 저장대, 7위 복단대, 8위 홍콩과기대까지 중화권이 장악을 한 후에 9위에 한국의 카이스트 10위 다시 홍콩중문대 그리고 11위가 서울대 입니다.

대학순위는 한도 끝도없으니 여기까지.


살펴보면 중국대학들은 중국어로 진행이 되어 조금 제외가 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1위~5위권의 대학들끼리 어디가 좋다 등의 비교는 별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심지어 10위권까지도 말입니다.



다시 NUS로 돌아와서, 

이렇게 순위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입학은 조금 다릅니다. 싱가폴의 NUS 입학난이도는 세계 최고 입니다. 미국의 하버드가 어렵다고 해도 하버드 합격성적으로 NUS 떨어집니다. 단지 성적 커트라인으로만 비교하면 NUS가 높습니다. 영국의 옥스브리지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영국, 미국 등의 대학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인터뷰 및 다른 활동 등을 평가해서 적합성을 판단한 후에 합격을 주지만, NUS는 오직~~~~~ 성적이기 때문입니다. 성적으로 자르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이라도 낮으면 대학 간판을 바꿔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올해부터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로 적성을 평가해서 선발을 한다는 것인데, 국제학생들 선발은 조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NUS의 지원마감일은 매년 2월 말일 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이군요.

온라인 지원이 이때까지 들어가줘야 합니다. 기타 성적 등은 다음주에 들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가급적 싱가폴은 모든 성적이 들어가 주는 게 장땡 입니다. 예상성적 등은 합격에 있어 위험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같은 성적이라도 예상성적으로 들어간 경우와 실제성적으로 들어간 경우는 NUS에서는 실제성적에 손을 들어주기 때문 입니다.

왜 그럼 예상성적이 들어가게 될까요? 


바로 국제학교들 졸업패턴이 안 맞아서 입니다. 싱가폴은 대학이 8월에 개강을 하고, 고등학교 (JC)가 전년도 하반기에 끝납니다. 그리고 모두 A레벨에 응시를 하는데, 2월 말에 결과가 나와서 나온 결과로 모두 지원한 후에 당락을 결정해 줍니다. 국제학교들은 패턴이 5~6월까지 수업 또는 시험을 본 후 7~8월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대학에서 결과나오는 것까지 기다려 주는 것을 조금은 꺼려 합니다. 이런 패턴의 문제가 있어 싱가폴이 입학이 조금 까다로운 것 입니다. 이문제는 싱가폴 대학들이 폐쇄적이어서 그런 것으로 국제화에 맞춰 좀 변경을 했으면 하는 문제 입니다.


어쨌든 싱가폴대학 준비는 KI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