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학년부터 시작해서 영국, 홍콩, 싱가폴 최고의 대학에 갈 수 있을까 [KII글로벌]

2020. 2. 15. 18:53KII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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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콩, 싱가폴 등의 최상위 대학들은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겁니다. 영국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는 지나가는 유치원생도 알법한 대학이며, 추가로 런던대학교인 런던정경대, UCL 등 그리고 런던대학교 연합에서 탈퇴한 임페리얼 등은 영국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대학 입니다. 그리고 입학의 난이도도 상당히 있다는 것 정도는 금새 알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홍콩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콩은 영국의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영국의 교육제도를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하지만 97년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로 꾸준히 독립적인 구조로 변경을 시도했으며, 현재는 영국의 뿌리는 남아있지만 약간 변형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대학이 4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기존의 고등학교 졸업이 13년 구조로 된 경우 대학 1학년에 입학을 하면 교양학점의 일부를 면제해 주는 것 입니다.

다음은 싱가폴입니다. 싱가폴도 영국 연방으로 발전을 해서 현재의 싱가폴 시스템으로 굳혀졌습니다. 대학의 구조는 투톱을 기준으로 여전히 영국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바로 전공집중 수업방식 입니다. 영국시스템은 1학년부터 전공과목만 집중적으로 배우는 구조입니다. 이후에 생긴 후발주자들인 SMU, SUTD 등은 미국대학의 영향을 받아 교양과목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싱가폴은 4개교가 주류권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제 입학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한국의 입시가 어렵고, 외국의 입시는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의 상위권은 여전히 똑같이 어렵습니다. 지금 바로 그런대학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도피성으로 절대 준비가 되는 대학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해외대학이나 갈까'하고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미리부터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가능하고, 꾸준하게 가이드를 받아가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가 바로 저희 KII에서 각 학년을 만들어 철저히 준비를 시키는 이유 입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A레벨은 영국의 입시제도이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공부를 잘 했다한들 재수의 개념으로 1년 안에 싱가폴의 NUS 입학성적을 만드는 일은 99% 불가능합니다. 만일 국내의 명문고에서 내신이 좋지 않은 이유로 최상위대학의 진학기회를 놓쳤다면 이 경우 한번 해 볼만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1년 안에 NUS에 합격할 안정권의 성적은 불가 합니다. 사람이기에 불가능 한 것 입니다. 바로 NUS는 4과목에서 만점인 A*A*A*A*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최상위 레벨의 입결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준비는 이렇게 하는 것 입니다.

바로 저희가 11, 12학년으로 운영을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2년간 저희 KII에서 짜 놓은 시스템에 90%만 근접해서 준비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조차도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펑펑 놀다가 2년간 반짝 준비를 해서 세계 최고대학을 갈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이런 고난이도의 A레벨을 준비하기 위해서 또 준비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GCSE입니다. 저희는 GCSE레벨을 9학년, 10학년으로 구성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10학년에서 시작을 하지만, 곧 9학년부터 시작을 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GCSE레벨에서 최대한 다양한 방면으로 지식을 쌓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사실상 교양을 쌓는 기간이 됩니다. 제 2외국어도 여기에서 배우고, 음악, 미술도 여기에서 배우게 됩니다. 문과인지 이과인지의 구분이 아직 안생길 나이이기 때문에 주로 STEM계열로 공부를 하면서 Humanities과목을 같이 공부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공부를 꾸준히 해 놓으면, 11학년때 A레벨을 시작하게 되면, 주요과목을 교차해서 모두 잘 하게 됩니다.



이런 스타일의 학생들을 바로 세계 최고의 대학인 영국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에서 좋아하는 것 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도 편식으로 합니다. 딸랑 3과목에서 모두 연관과목을 끼우적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입학기준에 도달하는 성적이라도 받으면, 입학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인 것이 큰 문제 입니다.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는 나름 중간에 인터뷰를 통해서 거르지만, 이와 맞먹는 대학인 임페리얼만 보더라도 일부학과를 제외하고 서류평가로만 결정을 해서 합격오퍼를 줍니다. 그럼 보통 A*A*A~A*AA의 성적을 받아야 하는데, 그래도 과학계열에서 이런 성적을 받는다면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름 따라갈 수 있겠지만, 많이 고생을 한다는 것 입니다. 폭 넓게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계 굴지의 대학들은 폭 넓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그렇게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 입니다.



이런 공부스타일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9학년부터 제대로 교육을 시켜 세계 굴지의 대학에 진학을 시키겠다는 것 입니다.

철저하게 자기주도방식의 공부가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A레벨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생님에게 의지하는 공부를 한다면, 그 학생은 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입니다.

제대로된 A레벨 공부의 시작은 KII 입니다.

A*A*A*A*가 나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