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인터뷰 오퍼 [한국국제어학원/KII]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하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꿈의 대학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재들만 모이는 대학으로 미국의 하버드가 부럽지 않은 대학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버드대학의 기원이 케임브리지대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버드대학이 미국의 케임브리지에 있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은 단지 공부만 잘한다고 들어가는 곳도 아닙니다. 공부는 당연히 잘 해야겠지만, 대학에서 바라볼때 그 지원자가 적합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사전에 입학시험도 치르는 것 입니다. 지난 10월 15일까지 유카스지원이 끝났고, 10월 31일에 입학시험을 모두 응시한 후 서류평가에서 합격이 되면, 비로소 인터뷰 오퍼가 나옵니다.

저희 KII 재학생도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친 후에 지난주 인터뷰 오퍼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오퍼가 나오는 것 만으로 사실 만족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어차피 케임브리지는 선택된 학생들만 입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에 합격해서 적게는 약 30%, 많게는 70% 이상까지 인터뷰 오퍼를 받는데, 결국 인터뷰 이후에 가려질 사람들이 모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케임브리지대학들은 이렇게 오가는데 시간이 낭비되는 것을 염려해서 스카이프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캠퍼스에 직접 얼굴을 보고 진행을 하는 이유는 보다 더 케임브리지에 적합한 학생을 뽑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항상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합격할 생각으로 간다기 보다는 여행간다는 생각으로 가라고. 그게 아니라면 안가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차라리 A레벨에 집중해서 임페리얼을 노리는게 현명합니다. 항상 12월 중순에 인터뷰가 진행이 되다보니, 저희 자체 중간고사실시에 지장이 있습니다.

구분을 하는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케임브리지 중 최고로 평가를 받는 트리니티 컬리지에 지원을 해서 인터뷰 오퍼를 받았으니 이정도로 만족을 일단 하고, 공대 특성상 이런 저런 문제풀이도 많이 하는데 가서 좋은 경험을 하고 오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희 재학생으로 인터뷰 준비를 시켜줍니다. 여러가지 문제풀이도 하고, 인터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연습도 하고 갈 예정 입니다.

이후에 합격 오퍼가 나온다면 뭐~~ 그건 땡큐죠~~

화이팅!! 입니다. 영국대학도 KI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