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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A Level / 에이레벨) 이수규정을 지켜야 대학진학이 수월합니다.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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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A Level / 에이레벨) 이수규정을 지켜야 대학진학이 수월합니다.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KII School 2019. 8.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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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해외에서는 별로 문제가 안되지만, 국내에서 A레벨을 접한 학생들이 가끔 실수하는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는 A레벨을 대체로 제대로 운영하고 있거나, 제대로 운영을 하지 않는 학교라 하더라도 현지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현실적으로 마음을 바꾸기 때문에 대학진학에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최소한 국내에서 A레벨을 준비한다면 각 나라별 최고의 대학을 한번쯤은 꿈 꿉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어려운 A레벨에 손을 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손을 대서 좋은대학에 가려면 그 방법도 정석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은 이 중요한 사실을 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교육기관에서 이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바로 이수시간입니다. A레벨을 단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험이라면 시험일만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자격과정이라면 분명 기간이 존재합니다. 대학들이 이런점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바르게 이수. 어떤학생들은 수학을 잘 하니, 그냥 수학만 먼저 시험에 치르고 성적을 받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해서 A*를 받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은 여러시험착오를 겪으며 어쨌든 성적을 받습니다. 이렇게 성적을 완성하면 명문대 입학에 제약을 받습니다.


세번째, 무분별한 재응시. IAL(International A Level)의 경우 한 과목을 응시하는데 4~6개의 유닛에 대한 시험을 치릅니다. 그리고 각 유닛별 소문자로 성적이 나옵니다. a, b, c, d, e, u 등. 이 모든 조합이 합쳐져서 A*, A 등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IAL시스템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나면 문제가 없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코치를 받으면, 유닛별 성적이 c가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재응시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재응시를 하지 않아도 A*, A를 받을 수 있는 성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무분별하게 재응시를 한다면 명문대 입학에 제약이 걸립니다.

네번째,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는 습관. A레벨은 스스로 하는 공부입니다. 선생님에게서 포인트를 도움받고, 계속해서 스스로 문제풀이를 해 나가는 공부방식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자꾸 선생님에게 의존해서 문제풀이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같이 문제풀이를 하면 모두 쉽게 풀이가 됩니다. 이렇게 하루에 9시간을 공부해도, 실전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문제풀이를 하지 못합니다. 실전에서는 선생님과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A레벨의 초반과정은 특히 수학의 경우 굉장히 쉽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최종 A레벨 성적이 폭망하게 됩니다. 대부분 여기에 속아 넘어가는 학생들은 초반에 쉬우니 대충대충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배우는데 깜빡에 켜는 것도 제대로 안배우고 조금 안다고 바로 레이싱에 들어가는 셈 입니다. 결과는???



누구나 명문대 진학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건 학생 혼자서 만들지 못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 카운셀러 선생님 그리고 학생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할때 모두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반드시 위의 사항들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럼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