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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싱가폴대학인가!!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KII School 2019. 4.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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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는 유학알선을 하는 유학원이 아닌점을 먼저 공지해 드립니다. 이미 수도 없이 공지를 했지만, 여전히 전화를 하셔서 '유학원이죠?'라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싱가폴대학인가!

싱가폴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지금은 싱가폴의 정보가 굉장히 많은 편 입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싱가폴대학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 2004년에는 싱가폴은 그냥 관광지였습니다. '왜 싱가폴로 유학을가?'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관광지에서 지금은 유학선호지로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관광을 함으로서 직접 체험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학으로 연계가 되었던 겁니다.

싱가폴은 공식적으로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싱가폴의 공용어 입니다. 공용어는 모국어가 아닙니다. 한국은 공용어와 모국어가 모두 한국어죠? 그런데 모든 나라가 다 한국같은게 아닙니다~

싱가폴은 원래 싱가폴섬에 살던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이주를 해서 들어온 중국사람, 인도 사람들이 주류가 되어 만들어진 나라 입니다. 이민자의 나라입니다. 중국계가 80% 가까이 거주해서 싱가폴이 중국어도 공용어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중국어, 말레이어, 인도남부의 타밀어, 이렇게 3개가 모국어로서 초등학교때부터 모국어 교육을 시킵니다.



싱가폴은 영어와 모국어, 이렇게 1인 2개국어를 하는 나라 입니다. 그런데 중국어는 교육으로 표준어, 만다린을 교육시키고 있다면, 수십여개의 중국 방언이 각 가정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중국 방언은 우리가 볼때,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 쯤으로 생각해선 안 됩니다. 방언간 방언, 표준어간 방언이 서로 말이 안통할 정도로 다른 언어입니다. 대표적인 언어로 대만을 포함 복건성의 언어인 호키엔과 광동성과 복건성의 경계쯤인 티오추가 있습니다. 이 두언어는 서로 말투가 좀 달라서 그렇지 80~90%는 통한다고 합니다. 같은 광동성이지만, 홍콩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광동어, 즉 캔토니스는 티오추와 완전히 다릅니다. 역시 싱가폴에서 널리 쓰입니다. 그리고 해남도 (하이난)에서 쓰이는 하이나니즈 등 코딱지 만한 싱가폴에서 사용되는 중국어의 수만해도 굉장히 많으며, 언어간 서로 통역이 필요합니다. 말레이시아어와 인도네시아어가 서로 비슷하며 싱가폴에서 널리 사용이 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싱글리쉬 (Singapore English = Singlish)는 중국어, 말레이어 등이 영어와 혼합된 싱가폴 사람들이 쓰는 영어입니다. 이 영어를 처음들으면 중국 남방사람들이 쓰는 중국어로 들립니다.^^ 이렇게 싱가폴 사람들은 한사람이 2~3개, 많게는 5~6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쟤는 3개국어를 할 줄 알아~' 하고 대단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싱가폴에서는 다들 이렇게 합니다. 자~ 바로 이런 점이 싱가폴을 향하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싱가폴은 안전 합니다.

해외 유학을 보내놓고 나면 부모님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이 바로 치안 입니다. 그런데 싱가폴은 한국보다도 안전합니다. 싱가폴의 치안은 세계 최고수준 입니다. 치안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착해 보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싱가폴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자~ 그럼 이런 것들만 있으면 다일까요?

안전하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고 싱가폴로 대학 유학을 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학의 인지도 입니다. 싱가폴의 대학은 싱가폴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아시아에서도 최고, 세계적으로도 월드클래스 입니다.

가장 주된 이유는 국제추세에 맞게 사용 언어가 영어인 점과, 정부에서 교육으로의 투자 등일 것 입니다. 싱가폴의 오리지널 터줏대감인 NUS, NTU는 말할 필요도 없고 뒤늦게 생긴 SMU와 SUTD까지만 봐도 입학성적은 월드클래스 입니다. A레벨기준으로 볼때 영국의 옥스브리지의 입학요구성적과 SMU,SUTD의 입학성적이 같습니다. 물론 선발방식이 달라 옥스브리지와 비교를 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이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들도 이만도 못한 대학들 전 세계에 널려 있다는 점으로 비춰볼때, 늦게 생긴 SMU, SUTD는 굉장한 발전입니다. 각각 대명사가 와튼스쿨, MIT입니다.

이런 월드클래스대학에서 영미권보다 저렴한 학비로 같은 급의 공부를 하고, 졸업 후에 취업까지 거의 확정인 나라가 바로 싱가폴 입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학비의 60-~80% 의 학비가 보조가 되어 연간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은 1500~20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이런 이유들이 싱가폴대학을 찾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단, 최대 단점이 남아 있으니, 입학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날로 먹을 생각을 하신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