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길은 오직 정석의 길뿐 [한국국제어학원/A레벨/A Level/에이레벨]

A레벨의 시작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냥 해 보고 안되면 또 하는게 아닙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들이 홈페이지에 나와있다고 해서 그성적을 받으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입시에 시달린 한국학생들은 여기에 걸려넘어가기 딱 좋습니다.

설사 그 성적을 받아서 대학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게 들어간게 아니라는 것을 입학하면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겁니다.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쓸대 없는 모험을 걸 필요가 없습니다.

A레벨은 영국의 자격과정으로 영국에서 2년간 열심히 공부를 한 후에 그 결과로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럼 비 영국인인 내가 A레벨을 해 보려고 한다면 이 길을 따라야 합니다. 타고난 천재가 아니고서는 모험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이미 나는 지식을 다 가지고 있다면, 그냥 시험만 치러도 됩니다.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미 관련 과목에서 우수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시 뒤로 돌아가서 2년간 공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한국고등학교 과정으로 비교를 할때, A레벨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이런 경우 속성으로 1년간 해보는 겁니다. 물론 이부분도 교과과정이 안 맞아서 학생들에게 벅차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런게 아니고서는 오직 정석의 길만이 최고 빠른 길이 됩니다.

영국의 상위권 대학들이 보통 A레벨의 최저점수 A*AA (또는 위아래) 정도를 요구합니다. 이 성적을 받았다고 합격이 아닙니다. 먼저 합격을 받은후에 이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목표는 A*A*A* 또는 그 이상을 잡아야 합니다.

더 많이 더 높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목표하는 대학은 세계 최고의 대학입니다.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딸랑 A*AA로 여러분이 목표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운이 좋아 합격을 했다해도, 길어야 1년 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공부하는 주변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수재들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운이 좋아서 들어간 학생들은 1년 후 가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