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문대학을 가고 싶으면 명심해야 !!!

2018. 10. 20. 11:57KII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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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서 해외 이름있는 명문대학의 입학경쟁률은 한국사람이 한국대학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또는 그 이상) 어렵습니다.

보통 해외대학은 입학은 쉽고 졸업이 어렵고, 한국대학은 입학이 어렵고 졸업이 쉽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급의 대학에서 볼때 한국대학보다 해외대학이 더 쉬운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10년 넘게 수 많은 상담을 하면서 수 많은 들러리 역할을 하는 학생들을 봐 왔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별다른 계획도 없고, 그렇다고 지식적으로 기초도 없는데 목표하는 대학은 굉장히 높습니다. 그냥 해외대학이니 일단 높게 잡고 봅니다. 또 다른 케이스는 토플 100~110점 정도, 아이엘츠 7.5~8.0 정도로 영어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면 해외 명문대학은 그냥 들어가는 줄 압니다.

그럼 한국말 잘 하는 저는 한국대학교에 어디나 다 들어가는건가요?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영어를 잘한들, 영국사람은 더 잘 합니다. 미국사람도 더 잘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사람들이 있는 소굴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 입니다.

언어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그럼 무엇이 포인트인가!!

그 포인트를 잡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한국사람이 한국대학을 가기 위해서 무엇을 잘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면 미국대학, 영국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보통 영국, 미국대학들은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세계적으로도 끼치는 영향력이 높고 순위도 높습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명문대학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누구나 동의하는 그런 명문은 아닙니다. 한국학생들은 주로 입학의 경쟁률이 높아야 명문으로 생각을 합니다. 세계랭킹은 대학에서 진행하는 연구실적 및 각종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먹이는 것이지 입학 경쟁률로 순위를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명문대학들은 순위도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해외의 명문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기초에 충실해서 결국 자신의 학교공부를 맞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