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준비하면 되나요? 아~ 너무 늦었습니다. [KII글로벌스쿨]

2018. 10. 19. 15:01KII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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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하면 어디대학가나요?

3과목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무거나 하면 되나요? 난 이거이거만 하면 될거 같아요. 전 수학을 못해요. 필수과목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모든 질문들이 모두 바람직한 질문들일 수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본연의 명문대학 진학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A레벨만 하면 좋은대학간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더 앞서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현상은 반복됩니다. 결국 경험을 한번 해 본 후에야 저의 말이 맞았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수십명 중 한명, 수백명 중에 한명, 수천명 중에 한명이 어디 대학을 갔다는 것은 일반적인게 아닙니다. 그건 기적입니다.

1~2%의 기적을 바라고 공부하는 것은 위험한 도박입니다.

최소한 50~60%의 가능성을 보고 유명대학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100% 진학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준비하든 어려서부터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A레벨의 예를들어보더라도 다큰 학생이 1년 안에 뭐좀 해보려고 하는데, 기초가 부족해서 아무리 24시간 눈을 부릅뜨고 공부해도 안되는 겁니다.

단지 토플 100점, 아이엘츠 7.0 등의 비교적 높은 영어성적이 있다고 해외명문대학을 갈거라는 착각을 해선 안됩니다. 이미 이정도 이상의 성적들은 다들 갖추고 있으며 거기에 추가로 공부까지 잘 하는 학생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정통영국식의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가급적 GCSE나 IGCSE의 과정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이를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 때가 있습니다.

나이 스물이 넘어서 IGCSE를 한다면 이또한 우스운 꼴이 됩니다. IGCSE를 준비하는 나이대는 보통 15~16세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공부하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그만큼 공부하는 과정에서 회의감이 많이 들것 입니다. 이 역시 제말에 동의를 안하고 시도를 해 봐야 그때서야 '아~ 맞구나 '할 겁니다.

IGCSE를 제대로 이수하고, 다음으로 A레벨의 과정에 올라가면서 AS가 끝나는 시점에 SAT까지 마무리가 된다면, 이 학생들은 소위말해 천하무적이 됩니다.

이것을 꿈만 같은일이 아니고 흔한 일입니다.

바로 공부에 대한 플랜을 잘 짰기 때문입니다. 이런 플랜을 학생 스스로가 못 짭니다. 어머니가 못 짭니다. 어머니들은 대부분 '누가 누가 ~ 무엇무엇 한다더라~'를 듣고 무작위로 학생들 공부를 시킵니다.

바로 학생 카운셀러가 이런 플랜을 짜는 겁니다.

아무리 유능한 카운셀러가 플랜을 짰다 하더라도 문제는 학생들이 따라 주느냐 입니다.


학생들의 능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바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왜냐면 정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도피처로서 해외대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대학의 대상이 훨씬 수준이 높은 대학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과연 수개월내로 모두 가능할거라 생각하는지요?

한낮 꿈에 불과합니다.

제대로 계획을 짜야 합니다.

KII글로벌스쿨에서 학생들에게 하는 업무가 바로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