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에 실패했다면, 이제는 세계 50위 안의 대학에 갈 차례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12. 18. 12:25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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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스카이, 2차는 인서울, 3차는 못해도 지방거점의 국립대 정도?

아마 대부분 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목표일 것 입니다.

나중에 중년이 되어서 생각해 보면 이것 참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도전의식이 생기는지...

어떤 학생들은 S를 못가고 KY에 가게 되었다고 한탄하기도 하고, 누구는 SKY에 안되고 그냥 인서울 어디라고 한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이제 어학연수 준비합니다. 영어를 해야 하니까요..

대학4년에 어학연수 1년을 잡고, 남자는 군대까지 마치면 추가로 2년, 그리고 복학 및 짜투리 시간 대량 1년 이렇게 대학에 입학해서 졸업하는데까지 여자는 5년, 남자는 8년이 걸립니다.

그리고 이제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정말로 운 좋으면 졸업과 동시에, 하지만 청년실업이 100만이 넘는 한국땅에서 그렇게 운이 좋기도 쉽지 않습니다. 언제가 끝날지 모르는 취업준비생의 신분으로 청춘시절을 모두 보냅니다.



대학의 목적이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그 목적입니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대학인터뷰에서 '왜 당신은 우리대학에 지원했나요?' 하고 물어보면 '명문대니까요!!!' 하고 대답하는 학생은 하나도 없습니다. '취업이 잘되니까요!!!' 라고 역시 대답하지 못 합니다.

그런데 10명 중 9명 정도는 이 목적 때문일 겁니다.

학생들은 명문대를 가야 더 확실한 비전이 있기 때문에 명문대 진학을 희망합니다. 명문대학들은 대체로 세계적인 순위가 높습니다. 순위가 곧 명문을 가리키지 않지만 순위가 높은대학이 명문임에 이의를 제기할 자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명문대학을 나오면 대부분 제 값을 합니다. 왜냐??

학생으로서 본분은 공부이며, 자신의 본분을 다 한 사람은 어디에 가서도 잘 하기 때문입니다.

학교 다닐까 누가 돈 더 벌어오는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직장생활할때 누가 공부를 더 잘 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바로 이 본분에 충실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계획도 잘 세웁니다.

이번에 원하는 대학에 못 갔나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어쩌면 더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연방 기준으로만 바라보더라도 QS조사에서 5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6위의 옥스포드대학, 7위의 영국 UCL, 8위의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11위의 싱가폴 난양공대, 15위의 싱가폴국립대학, 20위의 호주국립대 ANU, 23위의 영국 에딘버러대학, 킹스컬리지런던, 26위 홍콩대학교 HKU, 28위의 일본 도쿄대학교, 30위의 홍콩과기대, 31위의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32위의 캐나다 맥길대학교, 34위의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35위의 런던정경대, 36위의 일본 쿄도대학교, 41위의 호주 멜버른대학교, 44위의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45위의 호주 UNSW, 46위의 홍콩중문대, 49위의 홍콩시티대, 50위의 호주 시드니대학 등이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전액 장학금까지 제공을 합니다. 꿈의 대학이 아닌 실제로 진학을 하는 대학입니다.

1년의 투자가 인생역전이 될 수 있습니다. 재수하는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사실 한국대학보다 해외대학이 그래도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