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0. 13:25ㆍA레벨 SAT AP정보
A레벨을 준비함으로서 특정대학에 혜택이 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국제자격들과 마찬가지로 대입에 적합한 자격으로 인정되는 동등한 자격입니다.
다만 개인별로 이 시스템이 더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A레벨은 특성상 어려서부터 영국식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적응이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공부를 잘 해야 고득점을 받는 것은 다른 어떤 시험이나 다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원래 A레벨은 하나의 과정으로서 단순히 시험으로 끝나는 제도가 아니었지만, 저희 에덱셀에서 2014년부터 100% 모든과목을 시험제도로 오픈하면서 부터 시험만 응시하려는 학생들이 생겨났습니다. 다른 자격이 있어서 A레벨 한두과목 정도 필요한 경우의 학생들 이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이렇도 도전을 하면 실패의 확률이 99.9% 입니다. 결국 에덱셀에서 펼친 마케팅은 크게 성공한 듯 합니다. 꼭 영리 목적은 아니었겠지만, 시험응시 인원은 늘었으니까요.
A레벨은 하나의 자격입니다. 이 자격이 대학에 입학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대학에서 그 자격을 인정해 주니 그 목적이 대학입학목적으로 바뀐 것 뿐입니다. 이것은 대학졸업 후 취업이 잘 되느냐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대학의 설립목적이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현실은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자~ 그렇기 때문에 A레벨도 그 본질에 대해서 잘 알아야 결국 좋은대학에도 진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가 저희가 각 개별과목별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는 주된 이유입니다. 아무런 경험이 없는 학생 개인이 혼자서 그 막대한 플랜을 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저희가 앉고 가야하는 문제로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풀타임 교육만 실시합니다.
A레벨로 영국의 대학에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영국의 모든 대학들이 전 세계 모든 자격을 공지할때, 자국의 자격인 A레벨을 기준으로 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레벨의 스케줄에 따라 대학들이 철저하게 기다려 줍니다.
하지만 스케줄을 좀 달리 하는 홍콩이나 싱가폴은 약간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 에덱셀 A레벨은 시험이 국제시험 기준으로 1월, 6월, 10월 이렇게 연간 3회 실시됩니다. 시험보드 입장에서는 시험 횟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수익적인 면에서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레벨은 100% 수기채점 방식으로서 시험 횟수가 많이 생길 수 없습니다. 만약 사람 수준의 논술 채점의 AI가 개발되면 모를까요. 그래서 사실 연 3회 시험도 많은 편입니다. 사실 2회가 여전히 적당하다고 봅니다. 이 2회시험 횟수로 전 세계 대학을 모두 늦지 않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가 안된 학생들에게는 재시험을 통해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횟수가 많은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A레벨을 영국에서 준비하듯이 준비하면 홍콩과 싱가폴은 많은 제약사항이 따를겁니다. 개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선발 절차에서 그 스케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가 영국에서 A레벨을 준비한 학생들이 아시아권으로 진학에 잦은 실패를 하는 이유입니다.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고, 잘못 가르쳐서가 아닙니다. 스케줄이 안맞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대학 환경에 맞춰서 꼭 지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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