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A레벨/ A Level / 에이레벨]

매년 살펴보면 전체적인 평균은 확실히 올라갑니다.

그만큼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100%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100%가 안되는 것 입니다.

싱가폴에서 조카가 성장해 나가면서 느끼는 부분이기도 한데, 싱가폴에서 상위 1% (학년당 상위 1%를 의미하며 이는 약 500위 안에 해당됩니다.)안에 드는 것 뿐 아니라, Top 30 수상도 했습니다. 정확한 순위는 23위 였습니다. 상위 0.05% 정도 되네요.

누구나 이렇게 하면 다 공부를 잘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해줘서 괜시리 눈만 높아졌습니다.

이 뿐만은 아닙니다. 

우리 1기 학생부터 성적이 A*로 도배를 하다보니 정말로 눈니 높아져서 A* 아무나 다 받는거 아니야? 할정도로 모든학생들을 다그쳤습니다.

그런데 모든 학생들이 이렇게 기대치만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같이 몸이 항상 따라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00% 모두가 완벽한 점수가 나오는 것이 최종 목표이지만 매년 학생들이 잘 하는 학생 뒤쳐지는 학생들이 고르게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절대로 뒤쳐지는 학생이 되지 말고~ 앞서가는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