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대학 싱가폴 NUS!!!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싱가폴에서만 최고의 대학이 아니고,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월드클래스 대학입니다.

NUS는 전형적인 영국식 스타일의 대학입니다. 인문사회과학, 비즈니스계열 위주로 3년 학사학위 과정이며 전공집중 수업방식입니다.

매년 QS조사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순위만을 놓고 보지 않고도 NUS는 약 10년 이상 꾸준히 아시아에서 최고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 뒷배경에는 싱가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습니다.

입학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대학답게 다양한 루트로 진학이 가능합니다만, 실제로 경쟁력이 있는 준비방법은 싱가폴식이기도 한 영국방식의 A레벨, 그리고 국제방식인 IB디플로마, 그리고 미국식의 SAT 등이 대부분이겠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싱가폴의 고등학교가 대부분 A레벨이니 A레벨 출신이 85%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싱가폴 NUS는 싱가폴인 뿐 아니라 국제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서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선발방식은 영국과 좀 다릅니다. 컨디셔널 오퍼제도가 아닌, 그냥 단번에 최종합격제도를 채택합니다.

즉, A레벨로 지원을 한다면 시험을 모두 마무리 하고 점수를 제출하면서 지원을 합니다. 그럼 대학에서 당락을 결정해 줍니다.

국제학생들도 인기가 많다보니, 자국민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국제학생들에게 약간의 핸디캡이 적용됩니다.

즉, 싱가폴이과 국제학생 중 같은 커트라인이라면 국제학생을 떨어뜨리는 것 입니다.

이러한 억울한 상황에 처해지지 않으려면, 무조건 점수 많이 받아야 합니다.

미국전형 중 SAT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가끔 이야기 합니다. 만점 받아도 뭐 될까 말까라구요. 네 맞습니다. A레벨과 IB는 13학년에 준하는 학력인데, SAT의 경우 12학년으로 일단 1학년이 밀리는 점도 있으며, SAT는 학력이 아닌 시험이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고등학교 성적도 있을 겁니다. 각자 자신이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영국에 비해서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떨어질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예를들어 A*A*A*A*를 받았다면, 특별히 입학시험을 요구하는 의대, 법대 등을 제외하고서야 거의 대부분 합격을 합니다.

하지만 이 점수로 영국의 옥스포드에 합격할 수 있다고 보나요? 물론 입학점수는 NUS보다 낮지만, 옥스포드는 자체 입학시험 및 인터뷰로 선발해서 A레벨의 A*AA정도만 요구하기 때문에 선발 경향이 철저히 다릅니다.

싱가폴과 같이 아시아권 대학들은 무조건 점수를 높게 받으면 뭐가 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