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SE의 난이도는 어떤가 보겠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뭐든 먼저 알아야 후다닥 해서 유리한 길을 갑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게 맞나.. 의심이 가기 때문에 선뜻 망설여지죠.

불과 3년 전만해도 홍콩대학교의 최저입학점수는 AAB였습니다. 지금 이점수면 중문대에서 요구하는 점수입니다.

지금은 홍콩대에서는 100% 불합격입니다.

이미 A레벨을 아는 학생들은 혹은 조기유학을 갔는데 얻어걸려서 A레벨이나 혹은 IB등 국제적인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입학에 있어서 우선권이 주어졌습니다. 이제 되나보다~~ 하고 뛰어드는 분들은 이제 예전보다 높은 점수를 취득해야 합니다.

다만 좀 우려되는 것은 빠르게 가파르게 올라간 점수가, 어느날 거품이 빠지진 않을까 하는 것 입니다.

근데 교육이 뭐 하루아침에 그렇게 될까요~~ 즉 홍콩의 인기가 하루아침에 수그러지진 않을 겁니다.

오늘은 IGCSE의 난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IGCSE는 11학년을 마치고 응시하는 영국의 중학교 졸업학력입니다. 과목은 A레벨 만큼 많습니다. A레벨을 들어오기 전에 사실 IGCSE (혹은 GCSE 나 O레벨)는 필수코스입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저희도 A레벨 수업을 하면서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IGCSE교재를 병행해서 진행을 합니다. 1+1을 모르는데, 10+1을 알 수가 없겠죠. 

IGCSE과정에서는 보통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대학교까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주요과목들을 필수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수학, 영어(제2외국어도 해주면 좋습니다.), 과학과목인 생물, 화학, 물리, 그리고 수학도 심화수학이 있습니다. 저희 에덱셀에서는 Further Pure Mathematics라고 부릅니다. 이 것을 하면 A레벨의 Mathematics는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만약에 성향이 문과계열 성향이라면 어느정도 미리 선택을 해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Economics를 공부한다면 A레벨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과목이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과목들이 있습니다. 보통 2년간 정석으로 준비하는 경우라면 10과목 정도를 합니다. 단기로 준비한다면 5~8과목 정도는 해 주는 것이 A레벨에 진학했을때 좋을 것입니다.

IGCSE는 영국의 중학교 학력입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영국의 중학교 학력이 아닌, 국제중학교 학력입니다. GCSE가 영국의 중학교 학력이 됩니다.그거나 그거나 모두 인증이 되어 있으니 상관은 없습니다.

IGCSE와 GCSE의 차이가 뭐냐고 묻습니다.

차이 없습니다. 과목이 서로 없는게 좀 있긴 합니다.

주로 암기성으로 열심히 책만 파고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저희 이번 단기 IGCSE개강은 6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