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에서 A*로~~~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3. 24. 15:18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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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른 저희 스토리를 안내해 볼까 합니다.

A레벨을 진행하면서 사실 대체로 공부좀 잘 하는 학생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희도 어느정도 선발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의욕이 강한 학생들 위주로 이전에 아무리 공부를 못 했어도 관계 없이 선발을 합니다.

이미 공부의 자세가 되어 있는 학생들은 알아서 잘 합니다.

꼭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이 아니어도 이런 경우의 학생이라면 문제가 없이 어딜가도 잘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굉장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결과와 직결됩니다. 앞뒤 볼것 없이 U가 나옵니다.

0점이나 U나 다를바 없습니다. 어차피 성적으로 분류가 안되니까요. 10점은 그래도 다르지 않냐고 하는데, 0점이나 10점이나 어차피 A*~A 못 받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A레벨까지 공부하면서 이렇게 낮은 점수를 가지고 놀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맘 먹은 것과 실제는 항상 다릅니다.

큰 맘을 먹고 시작하지만, 더 자고싶고, 더 놀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재미 있는 휴대폰 게임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데, 도대체가 버려지지 않습니다. 간혹 부모님들께 스마트폰을 빼았기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희가 단체 공지가 카카오톡으로 나가는데, 이런 경우 참 난감합니다. 예를들어 내일 오후 몇시부터 몇시까지 추가수업!! 

전달이 잘 안됩니다. 항상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느라, 공부를 안해서 부모님께 혼나고 지금은 2G폰 들고 다닙니다..



이렇게 자세가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1년, 2년, 3년, 백년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아주 막강한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A레벨에서 고득점을 하는 학생들은 그야말로 백지장 한장 차이입니다.

아예 공부를 안한다면 답이 없지만, 그래도 공부를 좀 했는데 결과가 안좋다면, 분명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언으로 인해 여러분의 점수가 D가 나오느냐 A*가 나오느냐가 갈려집니다.

저희가 평소에 문의전화를 못 받는다면, 모두가 재학생들 상담 중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또 A*의 학생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