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4. 13:54ㆍA레벨 SAT AP정보
이제 저희 두번째 개강인 5월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실질적으로 반배치 및 연간 플랜을 짜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번 5월 개강은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정확히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준비를 하며, 대학진학은 내년 9월입니다. 시험은 첫시험이 2018년 1월, 두번째 시험은 같은해 6월에 각각 있으며, 이를 토대로 9월에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이 되는 이유로 대학진학에 제약사항이 따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5월에 시작을 하면 바로 몇개월 지나서 대학지원을 해야 합니다. 아무 문제없이 진행을 하는 대학은 영국의 모든대학과 홍콩의 일부대학에 한합니다. 물론 유럽의 일부대학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의 주 목표가 영국, 홍콩 그리고 싱가폴이기 때문에, 이쪽을 집중적으로 안내를 해 드립니다.
영국은 실질적으로 언제든지 환영을 하기 때문에, 5월 개강에서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면 전혀 문제없이 진학을 합니다.
홍콩의 경우 어느정도 양보를 해야 합니다.
A레벨은 더이상 홍콩의 대입시험이 아닙니다. (2012년부터 HKDSE로 변경) 따라서 A레벨의 스케줄을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국제시험 중 하나인 IB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학에 지원을 할때, 이렇게 점수를 받았다, 혹은 거의 99% 가깝게 이렇게 받을 것이 확실하다는 인식을 대학에 심어줘야 합니다. 홍콩대학들은 전반적으로 영국의 방식을 따르지만, 홍콩대학들은 좀더 현실적으로 선발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기학과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이번 5월 개강은 홍콩대일부, 과기대는 힘듭니다. 다만, 2017년 5월에 시작을 해서 1년 안에 점수를 만들어 2019년에 진학을 한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싱가폴도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점수가 나온 상태에서 지원을 하는 시스템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영국으로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 1년 안에 과연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를 취득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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