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 킹스컬리지 (King's College London) 화학과에서 추가 오퍼~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영국의 명문 킹스컬리지에서 저희학생 추가 오퍼가 나왔습니다.

킹스컬리지는 런던대학교 (University of London)의 탑3 대학으로서 영국 전체에서도 앞서가는 명문대학입니다.

런던대학교 (University of London)은 영국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와 함께 3대 대학입니다.

런던대학교는 옥스브리지와 달리 독립성이 강해서 개별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임페리얼 컬리지가 런던대학교 연합에서 2007년 탈퇴한 케이스는 이를 대표하는 케이스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영국의 대학은 3대에서 임페리얼까지 총 4대 대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카운셀러 컨퍼런스 참석에서도 알수 있듯이 임페리얼 컬리지가 런던대학교에서 탈퇴는 했지만, 많은 면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영국대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입니다.

역사로 보나 전통으로 보나 옥스브리지 (두대학을 함쳐서 부르는 표현)가 절대적으로 우위이긴 하나 이를 유일하게 영국에서 대적할 수 있는 대학이 바로 런던대학교 (임페리얼 포함) 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런던대학들은 각 소속대학들이 독립성이 강하며, 또한 대학끼리 수준차도 심해서 통합적인 면에서 런던대학교로 잘 부르지 않습니다.

상위권을 유지하는 대학들이 바로 (탈퇴했으므로) 임페리얼컬리지를 제외하고, 유니버시티컬리지 (UCL), 런던정경대 (LSE), 그리고 킹스컬리지 (KCL)이 됩니다.

연합대학이 아닌, 단일 대학으로서 (옥스브리지는 단일대학으로 평가를 하기엔 규모나 이런면이 너무 작습니다.) 영국 통틀어서 굳이 평가하자면, 공대는 임페리얼, 사회과학대는 런던정경대가 최고일 것 입니다.

이러한 런던대학교 연합에 있어, 종합대학으로서 명문을 유지하는 대학은 바로 유니버시티 컬리지와 킹스컬리지가 됩니다.

이 두 대학은 옥스브리지에 대항해서 런던대학교 연합을 만든 당사자들 이기도 합니다.

순수학문이 발달된 영국에서, 그리고 이러한 명문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 아닐까 합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를 하기 바라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