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3. 10:50ㆍA레벨 SAT AP정보
공부에도 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대로 공부해서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문대학에 가고싶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대학을 가는 시기가 많이 늦어진 나이라면,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능성은 좀 낮아집니다.
항상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야 일어나게 마련이지만, 그렇게 모험을 걸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영국대학이나 영연방 국가 대학들은 A레벨 또는 이와 유사한 코스에 익숙합니다.
어차피 한국의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학생이 해외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그 교육방식대로 밟아야 맞겠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 되겠지만, 요즘은 얼마든지 예전에 비해서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대학을 진학하는데 있어서, 사실 초등학교 과정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심지어 중학교과정도 1~2학년 정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인격이 형성되는 나이대인 15~16세가 되면, 약간 상황이 달라집니다. 학생에 따라 자신의 진로가 형성이 되는 학생들도 있으며, 그리도 대부분 자신의 관심사가 거의 정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수년 후에는 이제 대학에 진학하는 시기가 됩니다. 시간이 금방갑니다.
어려서 부터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커서도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맞지만, 초등학교때 공부를 굳이 못했다 하더라도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커서 잘 하면 되니까요.
중학교가 되어서는 좀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든 학생 자신이든, 목표가 생겨야 합니다. 영국을 희망하든, 홍콩을 희망하든, 싱가폴을 희망하든 어디를 희망하든 경쟁이 치열한 지역 또는 대학을 생각한다면, 이제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을 준비할때도 사실 미리 미리 정하지 않나요?
그러면 다행히 정통코스를 밟을 수 있게 됩니다.
바로 IGCSE코스와 A레벨코스입니다.
A레벨 코스로 바로 들어가서 처음에 좀 어려워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기초가 없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IGCSE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IGCSE 또는 그와 동등한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이 있다면 됩니다. 그럼 A레벨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영국기준으로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대학진학 혹은 아시아권 명문대학들 진학하는 학생들의 평균스펙은 영국식으로 볼때, IGCSE또는 동등학력기준으로 보통 A*가 4~5 혹은 그 이상, 나머지 최하 A를 받은 과목들로 성적표를 장식합니다.
이런 기준으로 들어갈때, A레벨에서도 당연히 잘 해낼 수 있다고 보고, 대학에서 흔쾌히 오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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