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들은 A레벨을 보고 선발을 합니다. [A Level / 에이레벨]

해외대학들의 선발방식을 대학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영국대학을 살펴보겠습니다.

영국대학은 영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이 A레벨이기 때문에, A레벨이 가장 포인트가 되는 시험 및 자격이 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든 안나오든 아무런 영향력이 없습니다. 어차피 한국의 고등학교는 영국대학에 인증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든 나쁘든, 혹은 고등학교를 나왔든 안나왔든 영국대학 입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A레벨 또는 그와 동등한 자격이 영국대학 입학자격이 됩니다.

그럼 다른 영국연방국가들 위주로 살펴 보겠습니다.

싱가폴을 살펴보겠습니다.

싱가폴도 고등학교인 주니어컬리지에서는 A레벨을 봅니다. 즉 싱가폴의 대학도 A레벨이 인증이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싱가폴이 12년 학제로서 12년 학제출신을 인정을 해 줍니다. 즉 한국의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입학의 기회를 부여해 줍니다.

하지만 한국 고등학교 성적만으로는 경쟁률 0%입니다. 고등학교 내신만으로는 입학한 사례를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어디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래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크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첫째가  그냥 싱가폴 식의 A레벨, 그리고 국제방식인 IB 그리고 미국방식인 SAT (AP)입니다.

A레벨과 IB는 전형적으로 내신이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한국식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내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출을 합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사실 미미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이 없기 때문에 그냥 A레벨이나 IB로 평가가 되어서 입학이 됩니다. 추가로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시험이 자주 있는 SAT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홍콩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홍콩도 큰 관점에서 볼때 싱가폴과 유사합니다. 한국의 고등학교 자격이 인정은 되지만 경쟁력은 0%입니다. 홍콩대학교, 과기대기준으로 보겠습니다.

결국 싱가폴과 같이 경쟁력이 있는 시험 및 자격을 준비해야 합니다.

A레벨은 단지 하나의 시험만이 아닙니다. 영국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의미합니다.

시험을 모두 다 보면 성적과 추가로 써티피켓이 수여됩니다.

대학에서는 이 자격으로 선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