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쉬웠던 런던정경대 (LSE) -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런던정경대는 학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합격률이 약 7%로 아주 입학이 까다로운 대학입니다.

입학이 까다로운 이유는 단지 성적만으로만 뽑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운도 적용이 되어야 합격이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LSE만 갈거야, 하는 경우라면 모험이 너무 클 수도 있습니다. 물론 UCAS를 통해서 5개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동급 또는 상하로 잘 맞춰서 지원을 하겠죠.

옥스브리지 중 한 곳을 넣을 수도 있겠고, 같은 런던대학의 UCL, KCL도 넣을 수 있겠죠.

약간 하향으로 Queen Mary나 더 낮은 곳도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면 LSE는 합격을 합니다.

그리고 A레벨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파운데이션이나 디플로마 등으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전형적인 입학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쉬웠다는 의미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대학준비를 하고 꿈에 그리던 오퍼를 받았는데, 입학요구점수는 AAA라는 것입니다.

LSE정도 갈려고 했는데, AAA도 못 나오면 정말 매너가 없는 행동입니다. 

대학의 명성이야,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탑대학으로서 LSE는 사회과학, 비즈니스계열만 있는 단과대학에 속합니다. 이런 단과대학이 종합대학들과 순위를 겨뤄서 세계 30위권에 든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대학이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사회과학분야에서는 두말할 필요없이 세계 최고의 순위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A레벨을 준비하다보면, 실제로 입학은 의외로 쉽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