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2. 19:09ㆍA레벨 SAT AP정보
애초의 계획은 아시아권 대학이 목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권의 대학, 특히 홍콩과 싱가폴에 주력을 해왔던 터라, 영국은 지원방법도 잘 몰랐고, A레벨이 영국의 시험이긴 하지만 아시아 최정상인 홍콩, 싱가폴이 같은 시스템이라서 이쪽을 타겟으로 잡고 A레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작 2년만에 영국대학의 99%이상 잡게 되었습니다.
마치 특별한 프로그램이 특정대학에 들어가는 전유물인 것 처럼 광고가 되어 있는 것들이 A레벨과 비교를 하니, 참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국대학을 하면 특히 명문대학들 중에서 러셀그룹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24개대학인가 있죠. 이들 대학이 흔히 명문대학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러셀그룹에 가입이 안된 대학도 명문은 있습니다. 주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러셀그룹의 대부분 대학들은 A레벨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크게 어렵지 않은 대학입니다. 오퍼가 굉장히 잘 나옵니다. 오퍼에서 요구하는 점수도 사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입학이 쉬운, 우리에게 많이 눈에 익은 명문대학을 살펴보면,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Warwick, University of Sheffield 등이 있습니다. 지원=오퍼 수준으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실제 입학요구점수도 학과별로 다르지만, A~B정도로 비교적 현실가능한 점수입니다.
그 위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제 University of London 연합대학들과 옥스브리지가 있습니다.
런던대학교 연합들을 먼저 보겠습니다.
대부분 입학에 크게 어려움이 없으며, 좀 깐깐한 곳이 바로 런던정경대가 있습니다. 약간은 로또와 같은, 운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UCL, KCL등은 가급적이면 오퍼가 나옵니다. 오퍼레터에서 요구점수가 타 대학보다 약간은 높은 편입니다. 이 또한 학과별로 약간 다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옥스브리지 입니다.
A레벨 외에도 특히 옥스포드의 경우에는 추가시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과별로 확인 필), 케임브리지 역시 인터뷰 때, 별도의 테스트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건은 Personal Statement가 되겠습니다.
영국대학들 중, 옥스브리지만 제외하고 한국국제어학원에서 실질적으로 모두 접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옥스브리지 잡으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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