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1. 12:02ㆍA레벨 SAT AP정보
국제시험별로 비교를 해 볼까 합니다.
좀 구체적인 비교는 UCAS 타리프 포인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체감으로 느끼는 점수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국제시험이라하면, 저희 A레벨을 포함해서 IB와 SAT (AP)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시험구조가 모두 달라서, 대학들이 학생 선발을 할때 무척 애를 먹습니다. 원래 영국 및 영연방 국가들은 그냥 A레벨을 준비하면 만사형통이지만, IB가 국제시험이라는 명분으로 마케팅활동을 한 결과 A레벨의 자리를 끼어차고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다고 A레벨의 위상이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니가 좋네, 내가 좋네가 아니고, 그냥 같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시험 하면 SAT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SAT만으로 위 두시험과 대적하기엔 한참 역부족으로 AP가 항상들어가 줘야 합니다.
아시아 대학들은 많게, 좋게~~ 이것만 기억하시면 무조건 합격합니다.
IB와 A레벨이 동률이 되려면 IB와 A레벨 4과목이 되어야 합니다. 즉 A레벨 3과목으로 달라 붙으면 IB가 무조건 이깁니다.
그런데 A레벨이 5과목이 들어가주면 IB를 무조건 이깁니다.
점수의 채점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아시아권 대학들은 주로 영국의 유카스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이번 홍콩대학교 오퍼에는 아예 대놓고 유카스 포인트로 나오더군요.
그럼 이제 SAT와 AP를 보겠습니다.
SAT를 A레벨의 한과목으로 보고 (A레벨의 영어과목이 있으며, 그 범위가 방대하고 시험도 4회에 걸쳐있습니다. SAT의 수학은 제외하겠습니다.) A레벨의 한과목당 AP의 2~3과목으로 비교하겠습니다.
그럼 A레벨의 4과목과 대등해 지려면, SAT와 AP의 6~9과목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A레벨이 5과목으로 지원을 한다면, SAT와 AP의 8~12과목까지 올라갑니다.
당락의 결정은 점수에 따라 결정이 되겠죠.
영국대학들은 무조건 점수만 보는 것이 아니다보니, 일정 수준 이상이면 똑같이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아시아권 대학들은 많게, 좋게~ 준비를 해야 남을 짓밟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느유형을 준비하든지 혜택 및 불이익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준비하는게 가장 확실한 준비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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