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국립대학교 NUS 준비한번 해 볼까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싱가폴국립대학교라고 불리는 NUS는 그냥 공립? 자치? 대학교 입니다. 2000년도인가 정부로부터 완전 독립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름은 그대로 National University가 남아있구요.

어쨌든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고, 입학이 중요한 문제지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NUS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큰 틀에서 볼때, A레벨 또는 IB가 그냥 맞을 듯 합니다.

A레벨도 싱가폴의 A레벨이 있고, 저희처럼 영국의 A레벨이 있습니다.

싱가폴의 A레벨은 구조가 IB좀 닮았습니다. 아무튼 과목이 저희 A레벨보다 많이 봐야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무엇을 준비해도 공부잘 하면 합격이고, 못하면 불합격입니다. 제생각에는 이 중 어느시험을 준비해도 특별히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은 없을 듯 합니다. 싱가폴 A레벨은 티오가 많은 대신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고, 국제자격은 티오가 적은대신 그만큼 적은 사람이 지원을 하니까요. 굳이 둘중 유리한 쪽에 손을 들라면 싱가폴 A레벨이 좀 유리할 순 있겠지만, 둘다 최고점수를 받아야 합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찐 개찐? 일 것 입니다.

저희 영국 A레벨 기준으로 NUS 준비 전략을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넉넉잡아 최소 2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나는 SAT를 준비했었는데.... AP를 준비했었는데...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2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A레벨을 이미 준비했는데, 정말 감을 잡아서 시험만 봐서 4과목의 A*가 나올 자신이 있는 분들도 1년은 걸립니다.  그 이유는 4과목의 AS와 A2를 연달아 한번에 보면 학생들이 지쳐서 99%는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두번은 나눠서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A레벨을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한과목을 한번 보는게 아니고, 한달 내내 한 과목에 대한 유닛을 나눠서 응시하기 때문입니다.

 

싱가폴대학은 A2의 결과만 봅니다. 그리고 한번에 걸쳐서 A2의 결과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전략을 짜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