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최상위권 대학을 고려하신다면?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영국대학으로 희망을 하신다면, A레벨 또는 IB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자격시험은 영국대학에 맞을 수도 있지만, 적합하지 않는 경우고 많기 때문에 자칫 열심히 준비해 놓고 1년을 더 기다려 다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영국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사례는 다양합니다.

우선, 고등학교 졸업 전에 A레벨을 시작해서 A레벨에만 전념을 한 후에 진학을 하는 케이스가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이런 경우는 보통 재수를 하는 경우) A레벨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대학에 재학 중에 A레벨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우선 A레벨을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A레벨은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병행하면서 준비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예를들어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다니는 대학을 그만두기에는 아깝고, 그리고 영국의 명문대는 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둘중 하나를 포기하는 방법입니다. A레벨을 포기하고 현재 대학을 졸업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확실한 도전의식이 있다면 과감히 현재 대학을 포기하고 A레벨을 시작해야 합니다.

 

 

 

A레벨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학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이왕 준비하는거 어정쩡한 대학을 목표로 삼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대충 적당히 해서 대학에 진학을 하는게 목표라면 저희 ABE와 같은 진학이 보장된 코스에 전념을 해서 예정된 시기에 딱 진학을 하는게 좋습니다.

A레벨을 준비하는 시기는 별도로 제한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할 수도 있고,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목적만 분명하면 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미리 염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을 가고 싶다면, 공부 한참해야 할 겁니다. A레벨 공부만이 아닌, 대학에 대한 공부 말입니다.

대학이 여러개가 있고, 각 대학마다 모집성향이 약간씩 다릅니다. 선발인원도 다릅니다. 경제학과를 예로 든다면, 케임브리지의 어느 대학은 4명을 선발하고 Writtenwork와 인터뷰를 준비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어느대학은 별도의 테스트를 보는 곳도 있고, 선발인원이 8명인 곳도 있고, 어느대학은 모두 생략하고 그냥 인터뷰만 보는 대학도 있고 그렇습니다.

대학공부 많이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냥 케임브리지대학 지원이 아닌, 자신이 어느대학에 지원을 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케임브리지까지는 낯이 익지만, 케임브리지의 대학들은 많이 낯설을 것 입니다.

 

 

 

미리 대학으로부터 입학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정확히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별로 학과별로 A레벨 점수도 깐깐하게 보는 곳이 은근히 많습니다. 잘못하면 대학에서 인정을 안해주는 과목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A라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B의 대학으로 옮기고자 한다면, B의 대학에서 A레벨의 특정과목을 몇점이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A보다 B가 높은 대학이니 옮기려고 하는 거겠죠? 굳이 낮은 대학으로는 준비하지 않겠죠.

이런 경우 옮기고자 하는 대학에 컨택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는 특정과목을 면제해 줄 수 있는지 등의 답변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유학원에 의뢰를 하거나, 누군가에게 의뢰를 하는 경우, 자신이 진학하는 대학인대도 불구하고, 손 놓고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업무를 방해하라는 것이 아니구요^^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확인을 해 보는 것이 서로간 시행착오를 없애는데 좋지 않을까요?

상위권 대학일 수록 학생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선발과정에서도 깐깐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