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A Level / 에이레벨) 역시 한국에서도 통했습니다.

2015. 8. 15. 14:03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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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시험결과가 발표되고, 결과를 받아 보는 순간, 과연 한국토종학생들이 통할까~~ 하는게 주요 포인트 였습니다.

지난 1년간 한국에서 준비해서 그게 되~ 영어가 안되는데 그게 되~~ 등등의 일부 비난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준비하는 학생과 해외에서 준비하는 학생의 비율은 아직도 절대적으로 해외에서 준비하는 학생의 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A레벨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단지 초창기의 문제로서 앞으로는 한국에서 준비하는 비율이 점차 올라갈 것임이 확실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준비도 통했기 때문입니다.

 

 

 

 

첫회에 단번에 영국 최고의 대학 중 한 곳인 UCL, Imperial 등과 홍콩 최고의 대학인 University of Hong Kong등이 국내파에게 뻥~ 하고 속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Oxford와 Cambridge 준비생이 없었다는 것...

A레벨 입학점수로는 이미 Oxford와 Cambridge의 왠만한 대학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이들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만 나타나면 됩니다. ^^ 뭐 조만간 나타나겠죠~~

 

 

 

이번 A레벨을 준비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중, A레벨만 단순히 준비해서는 안되며, 학생 진학담당선생님의 준비도 같이 어울려 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학생은 공부를 하고, 학교는 (교육기관) 진로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무작위로 예상점수를 남발한 곳은 그 결과를 뼈저리게 느꼈을 것 입니다.

예상점수는 남발 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하는 것 입니다.

 

가끔 문의를 받는데, 영국의 어느대학, 홍콩의 어느대학 등 conditional offer를 받았는데, 최종점수에서 미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사실 동남아권의 학생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다시말해서 동남아권에서 유학을 하는 한국학생들입니다.

예상점수가 나왔으면 그리고 오퍼를 받았으면, 큰 차이가 없이 실제점수가 오퍼에 맞게 나와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예상점수와 실제점수가 많이 다르다는 것은 해당 교육기관이 잘못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에 비해 영국에서 A레벨을 준비한 학생들은 큰 변수는 아직까지는 없는 듯 합니다.

 

앞으로 A레벨 준비의 대세를 한국으로 끌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