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대학 NUS, NTU가 쉬워졌다??

QS세계랭킹 8위, 26위의 아시아 최고, 세계 최고의 대학입학이 쉬워졌다?

눈이 번쩍 뜨일만한 일 입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이 되기 보다는 저희 KII학생들에게 해당이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 내용을 이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영국의 A레벨을 정통으로 교육합니다. A레벨 이전에는 IGCSE를 통해서 기초를 탄탄하게 다룹니다. 모두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분명 세계 최고의 성적들이 이곳 KII에서 나옵니다. 바로 5A*, 4A* 등의 성적입니다. 우연의 일치로 한번 나온게 아니고 계속 나옵니다. 이제 KII에서 3A*의 성적은 순위권 안에 못들어 갑니다. 그리고 영국 최고의 성적인 3A*는 싱가폴의 NUS, NTU는 아쉽게도 불합격이 됩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경쟁력이 떨어져서 입니다. 

 

저희 KII에서는 영국 A레벨 정복에 이어 수년 전부터 미국시험인 AP시험도 정복하기 위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식으로 Korea International Institute는 미국 컬리지보드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AP의 수업을 하진 않지만 영국 A레벨의 교육으로 충분히 AP의 만점인 5점을 이미 받은바 있습니다. 학생 자체가 뛰어나기 보다는 A레벨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AP의 문제풀이를 열심히 했기 때문입니다. 

즉, 두마리의 토끼를 같이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AP를 공부한 학생들이 지난 수년간 저희 시험센터에서 A레벨 도전을 해 왔지만 거의 실패를 했습니다. 이 의미는 한과목당 범위가 A레벨이 훨씬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동안의 싱가포르 NUS, NTU의 미국고교전형의 조건은 내신+SAT+AP가 하나의 세트였습니다. 저희 학생들도 A레벨을 공부하는 가운데 SAT를 많이 도전했지만 받는 성적의 범위대는 높아야 1500점. 물론 이 성적도 높은 성적이지만 미국고교전형으로 NUS라는 높은 벽을 뚫기 위해서는 1520점 이상은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미국고교 전형은 버리고 영국 A레벨 전형으로 매년 NUS에 진학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미국 고교전형의 아쉬움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4학년도 입학부터는 NUS, NTU의 미국고교 전형에서 SAT가 빠지게 됩니다.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옵션이 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NUS를 가고 싶다면 SAT가 없이 AP의 5과목을 좋은 성적을 받거나 혹은 SAT와 AP의 3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등의 방식으로 변경이 된 것 입니다. 

 

NTU는 그냥 AP에 대한 내용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고교내신 입니다. 이 조건은 단지 저희야 같은 미국고교 전형에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NUS의 경우, 그냥 others로 구분된 모든 나라의 학생들이 이와 같습니다. 예를들어 그냥 한국고교 출신이라면 NUS에는 별도로 구분을 해 놓지 않고 others로 구분을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내신과 AP로 진학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AP의 성적은 IB와 같이 7월 초에 발표가 되기 때문에, 성적을 받고 합격이 되면, 바로 8월 부터 대학에 입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A레벨의 신화에서 이제 AP의 신화로 이어지는 것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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