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국립대학 NUS 합격하기 [A레벨/A Level/에이레벨]

2020. 10. 2. 18:52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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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든 자국의 시험이 자국대학 입학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레벨과 같은 국제자격은 국제적으로 대부분 입학이 가능하며, 많은 지원 및 합격을 해 갈수록 대학에서 그 자격을 계속 맞춰나가기도 합니다. 오늘 자격은 바로 저희 KII에서 진행하는 A레벨 입니다. 그것도 영국의 A레벨 입니다.
영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취득하는 자격이 바로 Advanced Level 즉 줄여서 A레벨이라고 합니다. 영국 뿐 아니라 영연방국가들은 대부분 A레벨이 고등학교 졸업자격입니다. 싱가폴도 예외는 아닙니다. 싱가폴교육부에서는 아예 진작부터 영국의 A레벨 시스템을 도입해서 고등학교 졸업자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싱가폴 로컬화가 되어 싱가폴만의 시스템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국의 케임브리지에서 평가가 되는 싱가폴 A레벨이지만, 영국 본토의 A레벨과 시스템이 약간 다릅니다.
하지만 A레벨은 그냥 A레벨일뿐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합격하는 것은 모두 같습니다.
우선 중요하게 살펴볼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스케줄'
싱가폴 A레벨은 10/11월에 집중적으로 시험에 응시를 한 후, 다음년도 2월 하순에 결과가 나옵니다.
싱가폴의 고등학교인 JC는 이렇게 A레벨에 응시를 하고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시험결과가 나온 2월 말 이후에 성적을 토대로 NUS에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NUS는 8월에 개강을 합니다. 바로 싱가폴의 입시시스템을 잘 알아야 내가 어떻게 합격을 하고 왜 떨어졌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싱가폴은 기본적으로 국제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서 일반적으로 자국민보다 외국인의 입시가 좀 수월한 타 국가들과 달리 싱가폴은 외국인의 입시가 더 치열합니다. 반대로 싱가폴인보다 외국인이 더 성적이 우수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의 서울대학교의 예를 들어보면,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재학생을 비교해 보면, 한국인 재학생의 스펙이 훨씬 뛰어남을 알 수 있지만, 싱가폴 NUS의 경우,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희와 같은 영국의 A레벨 패턴은 학교가 9월에 시작을 해서 다음년도 6월에 끝나고 시험은 5/6월에 응시를 해서 결과가 8월에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대학들은 9월에 일제히 시작이 됩니다.
이런 시험패턴으로 외국인의 인기가 높은 싱가폴대학에 지원을 하려면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갭이어.
싱가폴대학은 8월 개강인데, 영국 A레벨의 결과가 8월 중순에 나오면,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이미 대학이 개강을 한 후이다보니, 요즘과 같이 인기가 높은 싱가폴대학들은 옛날과 달리 콧대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예 대놓고 다음년도에 지원을 하라고 합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보통 NUS의 경우 에누리 없이 A*A*A*A*를 받아야 합니다. A*A*A*A조차도 탈락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싱가폴 NUS의 안전한 합격을 위해서는 기본4A*를 받고, 다음년도의 얼리로 지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이렇게 공석, 공석을 자주 이야기하는 싱가폴대학은 이런 전략을 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