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강 10기반 6월 3일 준비반 개강 [KII글로벌스쿨/한국국제어학원]

2019. 5. 24. 10:44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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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아는 때는 이미 늦은 때이기도 합니다. 내가 알면 이미 남들이 다 알았기 때문입니다.

2014년 A레벨을 재수생 기준으로 속성과정으로 1년짜리를 시작하면서 반신반의로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첫해부터 다행히도 A*A*AA라는 우수한 성적이 나와줘서 힘을 얻어서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에게 당당히 저희 KII를 어필했습니다. 학생들이 더욱 기특한 것은 저희 KII에서 A레벨을 처음 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또한 저희 자랑거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경제논리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1년 속성반에 자격이 안되는 학생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입니다. 자격이 안되면 그 자격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바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 KII에서는 2016년,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감히 시도하지 않는 A레벨의 2년 정규과정을 선포했고, 9월에 첫 공식개강을 했습니다. 티칭에 있어 한층 여유가 생기고, 정말로 지식이 0인 상태에서 A*A*A*A라는 초고득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A레벨에 대해서 감이 없으신 분들은 A*가 뭔지, A가 뭔지 직접적으로 감이 안 오시겠지만, 영국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 UCL, LSE 등 내로라하는 대학들의 입학조건은 A*A*A~AAA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입학점수대가 높은 아시아대학인 홍콩대학교도 가장 높은 학과의 입학조건은 A*A*A* 입니다.

저희 KII교육의 기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 말인즉슨, 어차피 잘 하는 학생 데려다 놓고 좋은 성적 받는 것이 아닌, 0에서 시작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 입니다.

학원들 광고 대부분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지만, 결국 알고보면 그 학원이 아니어도 그 학생은 이미 그만한 자격이 있는 학생들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 KII는 바로 'KII였기 때문에'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습니다. 그리고 0에서 시작해서 A*A*A*A*/A의 성적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그 누구도 아직까지 KII를 제외하곤 받았다는 소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결과야 말로 정말로 누구나 '나도 KII에서는 저렇게 될 수 있구나'하는 공감대가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2년 정규과정이 자리가 잡혀가고 있으며, 학생선발에서도 나름 까다로운 점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까다롭다는 것이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을 제외한다는 것이 아닌, 공부의 자세가 안되어 있는 학생을 거른다는 겁니다. 실제로 매년 9월 개강에 대비해서 모집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대략 12~15명의 지원서가 들어옵니다. 이중 항상 10명이 맞춰지는 이유는 나머지 학생들은 저희 KII에서 추구하는 교육목표와 맞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미리 예비반을 시작해서 9월 이전에 인원구성이 다 이뤄지는 부분도 한몫을 합니다. 그리고 그 예비반이 올해부터는 추가과목들이 들어가 A레벨의 예비반이 시작이 됩니다.

6월 3일부터 시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