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 LSE (런던정경대) 합격하기!! - A레벨/A Level/에이레벨

영국뿐 아니라 사회과학분야에서는 미국 하버드와 맞짱(?)떠서 동등한 소규모대학이 있으니 바로 런던정경대(LSE)입니다.

정식명칭은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이며, 약자로는 LSE라고 부릅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LSE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수재급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입학을 위해서는 수재일 필요까진 없습니다. 정말로 수재가 되는 것은 입학을 한 후부터의 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재가 되기 위해서 LSE를 가는 것이지 수재이기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 입니다.

무슨 개 풀뜯어 먹는 말장난이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LSE의 대부분 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A레벨의 A*AA~AAB수준 입니다.

저희 KII의 학생들 성적만 보더라도, A*AA정도는 널리고 널려있습니다.

그럼 저희 학생이 모두 LSE에 합격할 수 있나요?

결론만 놓고 본다면 '네' 입니다.

하지만 과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첫번째로, LSE에 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너무 형이상학적인가요? 아닙니다. 분명 LSE는 추구하고자 하는 학생상이 명확합니다.

단지, 대학의 타이틀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떨어집니다. 누군가에 돈을 주고 맡겨서 지원을 해도 떨어집니다. 지원자 자신의 본심은 본인만이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SE는 평가기간이 타 대학에 비해 긴 편입니다.

자기소개서인 Personal Statement를 정말로 성의 있게 써야 합니다.

그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 AAB를 받아와라!! 하는 conditional offer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종시험에 AAB이상을 받으면 이제 LSE입학생이 되는 것 입니다.

LSE준비를 완전히 잘못하는 부류가 있는데, 바로 이 컨디셔널 오퍼를 무시하고, 그냥 일단 A레벨 성적을 만들고 보는 겁니다.

2년, 3년, 4년이 걸려도 일단 A*A*A*를 만들면 LSE에서 합격시켜주겠지 하고 열심히 시험만 봅니다.

결과적으로 이 성적도 못만들 뿐 아니라, 성적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LSE는 앞뒤 보지도 않고 탈락을 시킵니다.

LSE는 실제 합격하고 진학을 하는 KII글로벌스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