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수업이 능사는 아닙니다. [A레벨/A Level/에이레벨]

똑똑해야 공부를 잘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똑똑하지 않더라도 똑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그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한국학생들은 서양학생들과 공부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공부면에서도 독립심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항상 선생님이 같이 붙어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같이 붙어 있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오를까요?

오른다면 다행이지만,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영국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듯이,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이해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현상에 아주 맞아 떨어지는 것이 바로 A레벨입니다.

매번 이야기 하는 사항이지만 1시간 수업을 하면 3시간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이 그렇게 하지 못 합니다. 장담하건데 이렇게 한다면 100% 누구나 4과목에서 A*가 나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3시간만 수업을 해도 복습을 9시간 해주면, 하루 24시간의 반인 12시간이 흘러갑니다.

잠자고, 기타 개인시간도 보내야 하는 듯 하루 24시간을 수업 3시간만으로도 굉장히 급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루 6시간 이상한다면, 학생이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수업을 학생이 따라갈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1년 안에 끝낸다??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