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제시하는 것 보다 훨씬 이상의 실력을 갖춰야 합격입니다. [A레벨/A Level/에이레벨]

이해를 돕기위해서 한국식으로 비유를 잠시 해 보면,

SKY대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을 가는 비율이, 인서울 대학 준비하다가 SKY대학으로 입학하는 비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다시말해서, 수도권 대학 준비하다 지방대라도 가는 비율이, 지방대 간신히 준비하다가 수도권을 진학하는 사례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레벨에서 A*A*A*A*A*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A*A*A*A*를 받을 확율이 A*A*A*를 목표로 준비를 하는 학생이 뜬금없이 A*A*A*A*A*를 받는 확율보다 말할 필요도 없이 높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목표한바 얼마나 성취를 했나요?

옥스포드대학교의 최고학과에서 오퍼가 나오면 A*A*A로 나온다구요? 그래서 목표를 A*A*A로 잡는 다구요? 아마 그전에 서류전형에서 이미 떨어질 것 입니다.

4~5과목 준비하는 사람과 3과목을 준비하는 사람은 벌써 급부터가 다릅니다. 이것저것 하느니, 최소로 골라서, 즉 선택과 집중을 택하겠다는 말은 놀고 먹다 얻어걸리면 좋은대학에 가겠다는 놀부심보와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전세계 학생들은 월드클래스급의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 밤을 세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독보적으로 제일 많이 보내는 싱가폴의 래플스 주니어컬리지의 학생들이 할일 없어서 7~8과목의 A레벨을 준비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단지 3과목만 잘 봐서 대학에 갈 수 있다면, 그 수재들이 선택과 집중을 해서 3과목만 만점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굳이 7~8과목을 공부할까요? 심심해서겠죠^^ ㅋㅋ

여러분 인생에서 목표달성을 얼마나 했느냐의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의 목표가 A*A*A였다면, 실제로 받을 점수는 A*AA~AAA 정도가 잘 했을때의 일이고, AAB~ABB 혹은 그 아래까지도 예측을 해야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을지의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목표가 A*A*A*A*A*였다면 A*A*A*A는 못해도 받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여러분이 대학에서 오퍼를 받았다.

그리고 그 조건이 A*A*A라면?

네. 최종합격입니다.

저희 한국국제어학원 학생들의 A레벨 성적이 잘 나오는 원리가 바로 이것입니다.